칼국수42 [충주맛집] 신토불이밥상: 우연히 다시 찾은 오랜 인연의 맛집 [2020.5.30] 정말 우연이었다. 칠금동에서 볼일을 보고 부근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천천히 차를 몰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집, 신토불이밥상. 낯설지 않은 식당 이름이다. 그래도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한다. 뭘 먹을까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동태탕을 먹기로 한다. 그런데 주문을 받던 여사장님, 비록 마스크를 꼈지만 어딘가 안면이 있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먼저 우리 내외에게 인사하며 아는 사람이라고 말을 붙인다. 아하~ 그렇고 보니 지금의 센트럴푸르지오 앞에 있던 칼국수와 수제비, 동태탕 식당이던 바로 그 신토불이 사장님이다. 오래 전에 블로그에 올린 적도 있다.( blog.daum.net/youjingk/21) 그때에 비하면 장소가 많이 넓어지.. 2020. 6. 25. [충주맛집] 전원손칼국수 : 해장으로도 괜찮은 북여중 앞 칼국수집 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칼국수 등 각종 국수 종류를 외식을 많이 먹게 된다. 심지어는 중국에 면요리 여행을 갔다 올 정도이다. (본 블로그 여행본능의 산서성면유 참고) 며칠 전 지인의 소개로 맛이 괜찮다는 한 칼국수집을 찾았다. 충주북여자중학교 정문에서.. 2018. 3. 7. [충주맛집] 충주댐 가는길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그린필드 이 집은 지난 주 금요일(2.9) 한 모임에서 새로 알게 된 곳이다. 유경재가 동량에 있기에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도 평소 별로 눈길을 끌지 못하던 식당이었는데, 막상 밤 시간에 찾으니, 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네온불이 휘황하게 빛나고 있었다. 위치는 용탄동 공단 끝나는 .. 2018. 2. 12. [경주맛집][안강맛집] 오일장도 구경 겸 싸고 다양한 메뉴의 행복한맛집 일 년 열두 달이 모두 올해 오월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본래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라고 할 정도로 최적의 날씨인데다가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등 공휴일에다 올해는 대선의 임시공휴일까지 직장인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달이 어디 있으랴 ㅎㅎ 지난.. 2017. 5. 11.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