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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419

[충주맛집] 오리본가: 가성비 갑 추천맛집 [2023.1.17] 얼마만에 다시 찾았던가. 지난 번이 2019년 8월이었으니 그 사이 3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ㅠ 오늘도 점심은 어머님 포함 3인, 아마도 누룽지닭죽은 드셔 보지 못했을 것 같아 바로 오늘 점심 메뉴로 선택하고 12시도 되기 전에 다시 찾았다. 아직은 이른 점심 시간. 홀이 정갈하다.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방 이름을 단 방들도 있고. 다음엔 오리백숙이다. 누룽지닭백숙과 쟁반막국수를 주문하려고 하니 이구(二口: 아내와 어머니)동성으로 많다고 하나만 시키라고 한다. ㅠ 요즘 같이 치솟는 음식값 시대에 이렇게 착한 가격이 아직 있었다니 놀랄 따름이다. 가격이 싸다고 양이 적을거라 미리 판단하지 마시라. 양은 다른 집과 차이가 없다. 거기에 큰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누룽지죽. 역시나 푸짐한 겉.. 2023. 1. 17.
[충주맛집] 함경옥사과냉면만두: 탄금대 부근 새로 생긴 냉면만두전문점 [2022. 11. 25] 해장을 위해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 오랫만에 만두전골을 먹기 위해 함경옥을 찾았다. 그 사이 가격의 변동이 또 생겼다. 모든 메뉴들이 1000원 정도 인상된 듯 하다. 누드만두전골 2인분. 누드만두. 전골냄비. 누드만두전골 한 상 차림. 만두는 취향대로 전골에 넣어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는데 보통은 반 정도는 그냥 먹고 반 정도는 넣어 먹는다. 가격은 올랐는데 수제비는 오히려 없어진 게 아쉽다. [2022.1.30] 이 집을 알게 된 이후로 그동안 참으로 많이 찾았었다. 때로는 내 자신이 생각나 가족들과 함께, 또 때로는 지인에게 맛집을 소개해주기 위해. 그리고 또 때로는 테이크아웃까지. 이제는 정말이지 단골집이라고 해도 될 듯 한 집이 되었다. 최근 설 쇠기 위해 어머님.. 2022. 11. 28.
[충주맛집] 다담뜰 한식뷔페: 가성비 최고의 한식뷔페 [2022.9.17]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집. 가성비 최고의 한식부페인 다담뜰은 여전히 성업 중일까?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증을 안고 점심시간보다 좀 이르게 11시 반쯤 다시 찾았다. 푸른 하늘, 흰 구름.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벌써 손님들이 많다. 3년 전의 8,000원에 비해 2,000원 인상됨.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집이다. 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음식들도 예전과 별 다름이 없고 모두 무난하다. 특히 요즘처럼 외식비가 하루가 다르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때에는 이러한 가성비 맛집이 손님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 번창하시길~~ [2019.3.12]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인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실제 체감 경기는 오히려 몇 .. 2022. 9. 25.
[충주맛집] 뼈다구해장국감자탕: 오래된 맛집의 깊은 맛 [2022. 9. 3] 한때 감자탕을 먹기 위해 몇 번 들렀다가 어느 날 점심을 먹기 위해 뼈해장국을 먹었었는데, 고기의 비린내가 좀 나는 것 같아 한동안 뜸하다가 지난 토요일 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다시 찾았었다. 우선 내부가 전에 비해 모두 입식으로 바뀌어서 좋았다. 메뉴판도 약간 바뀐 듯 하다. 아래 구 메뉴판과 비교하면 가격이 조금 인상된 듯. 푸짐한 뼈다구해장국. 내용도 충실하다. 예전 약간 비렸던 기억이 있어 조심스럽게 맛을 보는데,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울 때까지 잡내가 없었다. 아마도 그때는 일시적인 현상, 아니면 내 입맛이 이상해서 그랬었을 수도. 다시 찾은 감자탕집. 앞으로도 자주 찾을 듯 하다. 이하는 과거 포스팅 내용임. -------------------------------..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