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24 [부산맛집][부산역맛집] 밀양순대돼지국밥: 초량동 돼지국밥 감자탕 전문점 [2023.2.9] 이 집은 1박2일 부산여행 첫날 저녁의 2차로 찾았던 집이다. 1차로 꼼장어에 대선소주로 제법 취기가 돌 정도였건만 모처럼의 여행에 들뜬 기분을 가누지 못하고 2차로 돼지국밥 맛을 보기 위해 들렀다. 위치는 초량시장 부근. 바로 이 집. 제법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손님이 많다. 모듬국밥에 소주. 국물이 보약이라고? 어쩐지 진하고 걸쭉한 국물맛이 좋더라니. 면과 밥이 함께 나온다. 고기, 순대, 내장이 듬뿍. 새우젓을 조금 덜어서 소스로. 밀양순대돼지국밥 부산역점. 약도로 찾아가기. 음료수 공짜로 먹는 법. 불편사항, 시정할 사항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부산의 대표 음식 중의 하나인 돼지국밥을 제대로 맛본 시간이었다는... 2023. 2. 23. [충주맛집] 뼈다구해장국감자탕: 오래된 맛집의 깊은 맛 [2022. 9. 3] 한때 감자탕을 먹기 위해 몇 번 들렀다가 어느 날 점심을 먹기 위해 뼈해장국을 먹었었는데, 고기의 비린내가 좀 나는 것 같아 한동안 뜸하다가 지난 토요일 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다시 찾았었다. 우선 내부가 전에 비해 모두 입식으로 바뀌어서 좋았다. 메뉴판도 약간 바뀐 듯 하다. 아래 구 메뉴판과 비교하면 가격이 조금 인상된 듯. 푸짐한 뼈다구해장국. 내용도 충실하다. 예전 약간 비렸던 기억이 있어 조심스럽게 맛을 보는데,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울 때까지 잡내가 없었다. 아마도 그때는 일시적인 현상, 아니면 내 입맛이 이상해서 그랬었을 수도. 다시 찾은 감자탕집. 앞으로도 자주 찾을 듯 하다. 이하는 과거 포스팅 내용임. -------------------------------.. 2022. 9. 5. [충주맛집] 뼈박사: 뼈해장국, 갈비탕 전문집 + 친절 [2022.8.3] 평소 해장국으로 자주 먹었던 뼈해장국, 전날 음주도 없었는데 불현듯 땡기던 날, 점심을 먹기 위해 급히 검색하고 찾았던 곳은 바로 뼈박사 라는 식당. 이름만으로는 얼핏 무슨 카이로프락틱 같은 척추 등 인체의 뼈를 교정하는 전문가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ㅎㅎ 위치는 교현동, 아주 오래 전 충주 입성 초기에 새벽 같이 일어나 출근 전에 다녔던 수영장이 있던 선아스포츠라는 건물 앞이다. 지금 수영장이 있던 그 건물은 무슨 은행인가의 콜센터로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옛날의 열정 어린 추억이 살짝 떠오른다. 바로 이 집. 주차장이 꽤나 넓다. 그래서 좋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 신뢰가 간다 내부 공간도 주차장만큼?이나 넓다. 들어갈 때는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에 담지 못하다가 식사를 마치고 .. 2022. 8. 5. [충주맛집] 서문해장국: 메뉴 선택의 폭이 넓은 시청앞 해장국 전문점 [21.7.11] 지난 주말, 멀리 사는 지기 한 사람을 충주에 초청하여 처음 먹어본다고 하는 송어회를 안주 삼아 정말 오랫만에 회포를 찐하게 풀었었다. 술자리는 유경재로 이어져 짧은 여름밤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2차까지 가진 후, 다음날 친구를 전송하기 전에 간밤의 과음으로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휴일 오전 일찌감치 찾은 집, 바로 이 집, 시청앞 서문해장국 식당이다. 공간은 입식과 온돌식의 방, 두 가지. 채 식사를 마치기 전에 손님들이 가득 찼었다. 주말을 뜨겁게 보낸 청춘들이 많은 모양이다. 이 날은 올해 첫 복날인 초복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오리해장국을 찾는 사람이 많았는데, 벌써 재료가 소진되어 안된다고 한다. 우리 두 사람은 메뉴판의 순서대로, 뼈다귀해장국과 선지해장국을 주문. 메뉴.. 2021. 7. 13.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