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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42

[충주맛집][수안보맛집] 집두부식당: 모든 재료 국산의 수안보 숨은 맛집 [2022.12.29] 시골 가는 길에 점심 해결하기 위해 다시 찾았다. 수안보 현지인들 단골이 은근 많은 듯, 겨우 남은 한 자리 찾아 앉아서 식사. 메뉴판을 보니 변동이 있다. [2022.5.6] 지난 5월 6일, 어버이날을 즈음하여 일치감치 시골에 다녀오기 위해 집에서 출발, 아점을 먹기 위해 오랫만에 수안보에 들렀다. 전날 음주로 인해 숙취도 풀 겸 뭐 얼큰한 칼국수나 먹을까 하며 여기저기 기웃대 보지만 원하는 집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기를 한참만에 발견한 집, 뭐 그냥 한끼 해결하는 걸로 만족하자고 들어갔는데... 입구도 작고, 내부 공간도 좁은 편이다. 일단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판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고, 원산지가 모두 국산이란 게 마음에 든다. 계획대로 칼국수.. 2023. 2. 22.
[충주맛집] 해뜨는 집: 다양한 메뉴 선택의 폭이 넓은 칠금동 밥집 [2022.10.21] 점심에 해장을 위해 찾았다. 동태찌개 2인분. 2인 반찬으로 양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결코 적은 게 아니었다~~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는 동태찌개. 일단 내용물이 풍부하다. 동태, 고니, 알, 홍합 등등 종류도 많고 양이 엄청 많다. 다 못 먹으면 포장해준다고 하는데 점심 식사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서 느긋하게 다 비웠다. 동태찌개 먹느라 반찬에는 거의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 [2022.10.24] 어쩌다 보니 3일만에 다시 찾았다. 점심 식사시간임에도 손님이 없다. 조용해서 좋긴 하지만 사장 입장에서는 이렇게 손님이 없어 어쩌나 싶다. 오늘은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양이나 육수의 맛은 소소. 다만 부추가 좀 질긴 느낌이었다는. 다음에는 저녁에 소주 한 잔 하러 와야.. 2022. 10. 25.
[봉화맛집] 자야네밥집: 소천면 보리비빔밥정식 맛집 [2022.7.23] 지난 달, 구산해수욕장으로 벙개 캠핑을 떠났던 날, 충주에서 영주(풍기)를 거쳐 봉화를 지나 울진으로 가는 길, 도중에 소천면 소재지에 들러 점심을 먹었던 집이 바로 자야네밥집. 그러고 보니 작년 여름 당일치기 피서로 찾았던 구마계곡이 바로 여기에서 가깝다. 바지락칼국수와 보리비빔밥정식이란 간판 때문에 몇 안되는 식당 중에서 이 집을 찾게 되었다. 메인 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안쪽으로도 별도 공간이 보인다. 메뉴판을 보니 바지락칼국수가 더 비싸다. 바다가 멀어서 그런가 원래 보리밥비빔밥을 먹기로 했으니 예정대로 주문.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대부분 보리밥뷔페가 자율식인데 비해서 여기는 사장님이 이렇게 비빔밥 재료를 모두 식탁에 따로 따로 담아 내어준다. 이렇게 각자 .. 2022. 8. 5.
[충주맛집] 바르미샤브샤브n칼국수: 두울샤브에서 제대로 변신한 샤브맛집 [2021.12.6] 샤브샤브를 좋아한다는 두 명의 학생과 함께 찾았던 집이다. 위치는 바로 여기. 예전에 이 집은 두울샤브라고 하여, 제법 자주 찾았던 집인데 상호가 바뀐 이후로는 처음이다. 지난 달엔가 한 번은 장기 휴무였었고, 또 한 번은 화요일 휴무 때문에 헛걸음을 했는데 이날은 다행히 문을 열었다. 바로 이 집이다. 현관 유리문에 표시된 가격. 영업시간과 정기휴일 참고. 예전에 비해 뷔페처럼 꾸며졌고 공간도 넓어졌다. 자리에 앉으니 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다. 테이블마다 메뉴가 붙어있다. 우리는 청정우루과이로 결정. 실내를 제법 잘 꾸며 놓았다. 매콤한 육수. 학생들 평에 의하면 괜찮은 샤브집이라고 한다. 특히 닭강정이 맛있었다고... 나중에 가족들과도 한 번 찾고 싶은 집이다.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