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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동109

[충주맛집]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 국밥 해장국 : 국내산 재료로 맛과 영양 함께 고려한 새로 생긴 맛집 [2025.4.5(토)11:30]내 블로그, 내 티스토리지만 정말 오랫만에 방문한다.그리고 또 더욱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뭐가 그리도 바빴을까.이제껏 방치한 내 자신의 인터넷 공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오늘은 4월 첫 주말, 어제가 24절기 중 청명이며, 오늘은 식목일이자 한식(寒食)이다.집을 나서서 좌우 벚나무의 강둑을 거닐어 보는데,아직은 만개한 꽃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대부분은 곧 터질 듯 한껏 부푼 꽃망울 상태다.오늘 낮부터 비소식이 있으니 아마도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벚꽃의 시간이 도래할 듯 하다. 한 시간 여 산책 후 아점을 먹기 위해 찾은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맛집이다.이 집은 원래 만두전골집으로 유명했던 함경옥만두집이었는데, 그 집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 가고던 간대신에 그 자리에 생.. 2025. 4. 5.
탄금옷공방 : 의류기사 디자이너의 의상제작소 https://youtu.be/XIaCp-XzO68?si=fy29dXGy0aXom2c0 2024. 2. 14.
[충주맛집] 엄마아구찜 : 칠금동의 신장 개업 아구찜 전문점 [2024.1.12] 아구찜이 생각 나서 찾은 집. 원래 이 집은 물텀벙이아구찜이라고 하는 아구찜 전문 맛집이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찾았을 때는 물텀벙이 코다리찜 전문점이라고 상호가 약간 바뀌어 있었다. 그런데 또 최근에는 이렇게 물텀벙이란 이름 대신에 엄마를 쓰면서 아구찜 집으로 바뀌었다. 사연을 물어보니 원래 두 사람이 하던 사장 겸 주방장이 한 사람으로 바뀌면서 코다리찜 전문에서 다시 아구찜 전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어쨌거나 좋아하는 아구찜 집이 추가되니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 구조는 이전 그대로다. 중앙홀 저편에는 방도 있다. 메뉴를 보니 지금은 아구찜과 코다리찜 둘 다 있다. 아구찜 중자를 주문. 기본 반찬들. 양이 꽤 많다. 아구와 곤이 위주. 아구찜 중자 한 상 차림 완성... 2024. 1. 29.
[충주맛집] 탄금한우소머리국밥 : 새로 생긴 성실한 내용의 한우국밥집 [2024.1.25] 올겨울은 엘리뇨현상으로 인해 평년에 비해 따뜻하게 넘어가는 게 확실해 보인다. 이제 소한 대한도 다 지났고, 새봄이 온다는 입춘이 얼마 남지 않은 때이니 올겨울도 따라서 곧 끝나리라 싶다. 지난 주초 갑자기 닥친 한파가 좀 누그러지던 목요일 점심 때, 얼마 전부터 꼭 한 번 들러보기로 마음 먹고 있던 탄금공원 앞 동네에 새로 생긴 한우국밥집을 찾게 되었다. 아내의 옷 공방인 "탄금옷공방"(칠지3길 22)이 바로 이웃에 있기에 주차시켜 놓고 걸어가는데, 따사로운 햇살이 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해 준다. 바로 앞 길 건너 편에는 한참 전에 칠금동 먹자골목에서 이쪽으로 이전한 유명한 칼국수집 우리분식이 자리하고 있다. 주차공간이 왼편으로도 제법 더 확보되어 있다. 정면 모습. 2층 끝부..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