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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419

[충주맛집] 사계절굴향기: 다양의 메뉴의 굴 요리 전문점 [2021.1.13]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이다. 위치는 충주공고 부근이다. 바로 이 집. 본점이라고 한 걸 보면 분점도 있는 모양이다. 들어서면 바로 이렇게 체온을 측정하게 한다. 그리고 방명록 작성도. 공간. 테이블 사이에는 이렇게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다. 가림막 설치를 위해 두 테이블을 연결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많다. 곤드레육개장이란 메뉴도 독특하다. 오늘 메뉴는 매생이굴국밥. 단출한 기본 반찬. 이 집은 기본적으로 솥밥인 모양이다. 굴과 매생이의 조화. 흰쌀밥. 굴이 풍성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신에 매생이를 맛볼 수 있어 좋았다. 게다가 여러 모로 방역에 신경을 써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어 더 좋았던 집이었다. 2021. 1. 14.
[충주맛집] 백가네감자옹심이: 안림동의 옹심이 맛집 [2020.11.27]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다. 시간, 세월의 흐름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거의 하지 못하다 보니 맛집포스팅도 뜸할 수밖에 없다. 한 달도 훨씬 전에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던 곳을 그간 시간에 쫓기어 포스팅할 시간을 갖지 못하다가 오늘 하나의 회의가 연기 되는 바람에 그 시간을 이용해 잠시 소개해 본다. 위치는 마즈막재 가는 중간쯤 도로 왼편. 지붕 모양이 독특하다. 피라미드를 연상케 한다. 상호는 백가네감자옹심이. 혹시 백종원씨와 관련 있으려나??? 내부 구조는 주방 오른쪽으로 중앙에 온돌식의 오픈된 방이 있고, 가림막이 처진 두 벽 주변 복도 같은 공간에는 의자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마치 야외 분위기다. 점심 특선, 내용이 괜찮아 보인다... 2021. 1. 14.
[충주맛집] 칠금동 동네주막: 궂은 날 한 잔 생각날 때 어제 오후에는 마지막 떠나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 듯한 비가 잠시 내렸다. 비가 내리자 문득 생각나는 건 파전에 막걸리. 그래서 퇴근하고 바로 집 부근의 찌짐 집을 찾아나섰다. 비오는 날, 이런 궂은 날에는 모두들 나처럼 한 잔 생각이 나는 모양인지 찌짐 집이 아니라도 부근 식당들마다 손님들로 가득하다. 마침 칠금동주민센터 옆 새로 지은 공영주차장 앞의 모퉁이 집에 각종 전 메뉴가 보여 무작정 들어가 본다. 이름도 정겨운 바로 이 집, 동네주막. 그런데 어찌 된 셈인지 손님이 아무도 없다. 왜일까??? 원목으로 된 탁자와 의자, 민속촌 같은 분위기도 괜찮은데... 창틀 아래로 작은 액자에 각종 약초, 버섯 등의 사진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 궁금하여 물어 보니 3년 전 쯤 이 집에 입주할 때 전 주인이 약초.. 2020. 11. 19.
[충주맛집] 유가네밥상뷔페: 목행동의 가성비 나쁘지 않은 밥집 [2020.11.7]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위치는 목행동 버스정류장 맞은편 골목 초입이다. 공간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바깥쪽은 구이 전용 같아 보이며, 안쪽은 뷔페식 공간이다.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메뉴판. 메뉴판의 유가네 밥상인 뷔페식 한식. 큰 대접에 밥, 반찬을 덜어와 먹어도 되는데, 난 이렇게 나물 비빔밥으로 먹는 게 좋다. 나물을 좋아하니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게 단점. 고객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기를 나 역시 바라는 ~~ 식사 중 주변을 보노라니, 이 집은 들밥은 물론, 주변 기업, 일터에서 월식(고정식)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아 보인다. 그만큼 맛과 가격 등에 있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고 보니 이 라인에 있는 식당을 벌써 세 곳이나 소개..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