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7]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위치는 목행동 버스정류장 맞은편 골목 초입이다.
공간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바깥쪽은 구이 전용 같아 보이며, 안쪽은 뷔페식 공간이다.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메뉴판.
메뉴판의 유가네 밥상인 뷔페식 한식.
큰 대접에 밥, 반찬을 덜어와 먹어도 되는데, 난 이렇게 나물 비빔밥으로 먹는 게 좋다.
나물을 좋아하니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게 단점.
고객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기를 나 역시 바라는 ~~
식사 중 주변을 보노라니, 이 집은 들밥은 물론, 주변 기업, 일터에서 월식(고정식)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아 보인다.
그만큼 맛과 가격 등에 있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고 보니 이 라인에 있는 식당을 벌써 세 곳이나 소개했다.
서울식당, 청아식당, 그리고 이 집까지.
'충주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맛집] 백가네감자옹심이: 안림동의 옹심이 맛집 (0) | 2021.01.14 |
---|---|
[충주맛집] 칠금동 동네주막: 궂은 날 한 잔 생각날 때 (0) | 2020.11.19 |
[충주맛집] 만나손두부: 마즈막재 끝자락의 국산콩 손두부요리 전문점 (0) | 2020.11.06 |
[충주맛집] 주덕시골추어탕: 시장통에서 이전 확장 개업 (0) | 2020.11.06 |
[충주맛집] 팔딱팔딱회포자: 횟집 찾기 힘든 칠금동의 횟집 (0) | 202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