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5]
어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곳이다.
원래 위치는 주덕시장 골목이었는데 아마 4개월 전 쯤 이곳으로 이전했던 것 같다.
이전 개업할 무렵에 와본 기억이 살짝 난다.
위치는 주덕의 강박사 냉면 옆 골목으로 조금 들어간 곳이다.
좁지 않은 주차장이 항상 만원이다.
점심 때는 빈 자리가 잘 나지 않을 정도로 항상 성업이다.
밥은 이렇게 여기에서 솥밥으로 준비된다.
메뉴판.
추어탕은 솥밥과 어리굴젓 등, 모든 게 탄금대의 웰빙추어탕과 비슷하다.
그런데 추어탕속에 칼국수 등은 메뉴가 특이하다.
다음에 한 번 맛보기로 하고 오늘은 기본 추어탕.
셀프 양념류.
숙취에는 들깨가루 넣으면 안된다나...
왜? 술이 덜 깨 ㅎㅎ
부추와 고추튀김 같은 게 색다르다.
고추튀김 속에는 미꾸라지가 들어있다.
신기하다. 맛있다.
이런 상차림.
추어탕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에서 괜찮은 추어탕을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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