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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566

[충주맛집] 153낙지와박이야기: 신선한 해물에 낙지와 박 요리 전문점 [2022. 11. 24] 모처럼 단체 회식을 위해 찾은 집이다. 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니 이마트 뒷쪽이고 하는데... 그런데 막상 동료의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중흥S클래서 아파트 옆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 충주의 대표적인 한식전문 식당이었던 비원이 있던 바로 그 자리. 반대편 중흥아파트쪽으로 주차장과 후문이 있다. 빨간색 간판은 아직 이전 한식집 간판 그대로다. 이전에 한식집이었을 때는 모두가 온돌식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의자식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방이 여러 개다. 미리 차려진 음식들. 미리 예약한 은꽃잠계탕. 아래 메뉴판을 참고. 전골 냄비 중앙의 하얀 수국 또는 노루궁뎅이버섯 같은 게 귀한 은이버섯이라고 한다. 이런 상차림. 메뉴판 살펴보기. 연포탕도 있고 산낙지철판구.. 2022. 11. 29.
[충주맛집] 터줏골명가: 매운갈비와 짜글이로 유명한 가성비 높은 맛집 [2022. 11. 23] 얼마 전부터 식사 때마다 터줏골명가를 노래하던 외지에서 온 지인이 있었는데, 차일피일 하던 중 드디어 지난 주 수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다. 이 집은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오래 전에 매운돼지갈비를 먹기 위해 한 번 찾은 적이 있는 집이다. 그 사이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도 하고 해서 찾았는데... 옛날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그 사이 유명세를 많이 탔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중앙의 홀과 방들 식탁이 한 방을 제외하고 모두 입식으로 교체되어 있다. 이른 점심시간이라 아직은 조용하다. 그런데 잠시 후 12시가 채 되기도 전에 거의 만석을 이루었다. 이제 완전히 유명 맛집이 된 모양이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유명인?의 싸인도 걸려 있다. 메뉴판 좌측하단의 윤택이라면 바로 나.. 2022. 11. 28.
[충주맛집] 감자서리: 목행동의 보양식 감자탕 맛집 [2022.11. 20] 두 아이와 함께 유경재 다녀오는 길에 목행동에서 감자탕으로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바로 감자서리라는 독특한 이름의 이 집은 충주의 감자탕집으는, 특히 목행동에서는 맛집으로 꽤 오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집이다. 위치 참고. 감자서리 본점이라고 되어 있는 걸로 봐서 분점도 있는 모양이다. 입구. 식당 앞에 이렇게 널찍한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식당 내부. 메뉴판. 우리는 우거지감자탕 중자. 메뉴판 하단의 설명을 보니 다양한 한약재가 들어가는, 그야말로 보양식 감자탕인 듯. 그리고 상호는 변동이 있지만 역사는 꽤나 오래된 듯. 식탁마다 인덕션 불판이 마련되어 있다. 3인임에도 불판 좌우로 한 세트씩 반찬이 차려진다.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본이 되어 있어 좋다. 수제비 사리를 추가.. 2022. 11. 28.
[충주맛집] 함경옥사과냉면만두: 탄금대 부근 새로 생긴 냉면만두전문점 [2022. 11. 25] 해장을 위해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 오랫만에 만두전골을 먹기 위해 함경옥을 찾았다. 그 사이 가격의 변동이 또 생겼다. 모든 메뉴들이 1000원 정도 인상된 듯 하다. 누드만두전골 2인분. 누드만두. 전골냄비. 누드만두전골 한 상 차림. 만두는 취향대로 전골에 넣어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는데 보통은 반 정도는 그냥 먹고 반 정도는 넣어 먹는다. 가격은 올랐는데 수제비는 오히려 없어진 게 아쉽다. [2022.1.30] 이 집을 알게 된 이후로 그동안 참으로 많이 찾았었다. 때로는 내 자신이 생각나 가족들과 함께, 또 때로는 지인에게 맛집을 소개해주기 위해. 그리고 또 때로는 테이크아웃까지. 이제는 정말이지 단골집이라고 해도 될 듯 한 집이 되었다. 최근 설 쇠기 위해 어머님..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