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568 [충주맛집] 남산쭈꾸미 : 쭈꾸미볶음 돌솥밥 가성비 맛집 [2025.4.18]지난 번 코로나를 계기로 음식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이제는 점심식사 한 끼도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가 되었다.이런 시기에 가격을 확 낮춘 맛집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울 수밖에.어제 점심식사를 위해 찾은 곳이 바로 그런 가성비 맛집이다.전에도 몇 차례 찾았었지만 항상 주차장이 만원이라 주차가 어려웠었는데, 오늘은일이 있어 점심식사 피크 시간을 지난 13시에 찾았다.충주 입성 초기인 2000년대 초에는 2층이 무슨 식당이었으며, 그때는 자주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 넓은 주차장이 점심시간이면 여유가 거의 없다.주차 자리가 없다면 돌아나가 도로가에 주차해도 된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모습이다.현관 중심으로 식당의 반 정도.주차공간은 부족해도 자리는 항상 여유가 있는 듯.그리고 맞은.. 2025. 4. 19. [충주맛집]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 국밥 해장국 : 국내산 재료로 맛과 영양 함께 고려한 새로 생긴 맛집 [2025.4.5(토)11:30]내 블로그, 내 티스토리지만 정말 오랫만에 방문한다.그리고 또 더욱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뭐가 그리도 바빴을까.이제껏 방치한 내 자신의 인터넷 공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오늘은 4월 첫 주말, 어제가 24절기 중 청명이며, 오늘은 식목일이자 한식(寒食)이다.집을 나서서 좌우 벚나무의 강둑을 거닐어 보는데,아직은 만개한 꽃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대부분은 곧 터질 듯 한껏 부푼 꽃망울 상태다.오늘 낮부터 비소식이 있으니 아마도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벚꽃의 시간이 도래할 듯 하다. 한 시간 여 산책 후 아점을 먹기 위해 찾은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맛집이다.이 집은 원래 만두전골집으로 유명했던 함경옥만두집이었는데, 그 집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 가고던 간대신에 그 자리에 생.. 2025. 4. 5. [충주맛집] 오뚜기분식 : 전통시장 안의 쫄면으로 소문난 분식집 [2024.5.6]연휴 이틀 내내 비가 내린다.연휴라서 집에 온 큰 애의 추천으로 충주 재래시장 안의 한 쫄면집을 찾았다.바로 이 집이다. 충주의 재래시장은 이곳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이 붙어있다.시장에 올 때마다 자주 다니던 골목인데 이 집은최근 유난히 눈에 들어오던 분식집이다.시장 분식집답지 않게 넓고 환해서 그랬었던 모양이다. 최근에는 맛집 리포터로 유명한 풍자가 진행하는 또간집이란 곳에 소개된 곳이기도 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라고 한다. 아직 12시 전이라 그런지 빈 자리가 좀 있다. 현관문에는 웨이팅 안내문까지 있는 걸 보니 정말 손님이 많은 모양이다. 메뉴는 분식집 메뉴 치고도 단출하다. 우리는 세 사람.쫄면 두 종류 + 떡볶기 + 김밥 + 어묵을 주문.어묵은 미리 알아서 이렇게 사람수.. 2024. 5. 7. [충주맛집] 소인애 산낙지 냉면 : 오리가 산낙지로, 낙지요리 전문점 [2024.4.23]점심 회식 장소가 정말 오랫만에 가게 된 충주역 앞의 '소인애'라는 낙지요리 전문 식당이다.이 집은 예전에는 소인애 오리장터라는 오리고깃집으로 유명했었는데, 당시 몇 차례 가 본 적이 있는 집이기도 하다.몇 년 전부턴가 산낙지냉면으로 유명한 집이 되었는데, 차일피일 하며 찾지 못하다가 마침내 다시 찾게 되었다.간판에서 아예 산낙지냉면 전문점임을 표방하고 있다. 사랑 담긴 정성 한 그릇이라...표현이 멋지다.게다가 밥맛 좋은 집이기도 하고. 무료급식이란 좋은 일도 하는 그야말로 착한 맛집이다.메뉴판.연포탕에서부터 그야말로 산낙지 요리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차장도 널찍하여 여유가 있다. 앞 도로 건너 오른쪽이 바로 충주역이다. 전과 달라진.. 2024. 4. 24. 이전 1 2 3 4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