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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17

2015년 5월 하순의 유경재 풍경 예년에 비해 열심히 유경재를 가꾸고는 있지만 어쩌다 보니 블로그에는 너무 오랫만에 올리게 된 것 같다. ㅠㅠ 비록 한 달 가까이 지난 풍경이지만 우선 5월 하순의 풍경을 소개한다. 몇 년 전에 뒷산 갔을 때 캐어와서 심었던 둥글래가 그 사이 흔적도 없더니만 올해 어떻게 이렇게 제 모.. 2015. 6. 22.
[2013.10.26] 두 달만의 재회 갑작스런 피치못할 일로 인해 급거 귀국, 어느 정도 일이 정리되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그동안 유경재가 어떻게 변해있을까란 생각. 그래서 차를 몰고 유경재로 달려간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게 떨어졌다고 하는데, 오후로 접어드는 충주의 가을하늘은 그야.. 2013. 10. 26.
[2013.8.4] 폭염 속의 유경재 올 여름 무더위, 끝날 줄 모르는 폭염... 내가 가야할 상하이는 벌써 40도까지 수은주가 치솟았다는데. 며칠 전에 상하이에서의 작업용으로 구입한 노트북이 배달왔다. 지금 사용 중인 노트북은 2006년 북경에 가기 전에 구입한 것으로, 지금도 그럭저럭 쓸만 하지만 스마트폰과의 호환이라.. 2013. 8. 10.
[2013.6.16] 텃밭의 채소들 유경재 텃밭이 유사이래?로 가장 짜임새 있게 가꿔져 있는 올 한 해다. 네 포기 오이도 세심한 손길에 보답이라도 하듯 일찌감치 굵은 열매를 맺고 있다. 시장에서 일반 상추보다 두 배 비싸게 주고 사온(2,000\) 상추씨가 그새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청양고추 모종과 함께 자란 자생 들깨. .. 201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