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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본능

[중국여행] 복건성(福建省푸젠성) 여행: 하문(厦門샤먼)4-하문의 이모저모, 먹거리

by 유경재 2016. 6. 27.

이틀만에 하문의 두 곳을 그야말로 주마간산식으로 여행을 끝냈다.

비록 주요한 여행지는 두 곳뿐이지만 그 사이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기도 했었는데,

여기에서는 시내 곳곳의 풍경 및 먹거리들을 소개하기로 한다.


시내 거리의 이색적 풍경.

남방 더우며, 스콜이 잦은 도시이다 보니, 건물이 인도쪽으로 빼내어 지어졌으며,

마치 건물의 바깥 복도를 따라 인도가 만들어진 형세다.

이는 복건성 건너편 대만도 마찬가지다.



여기서부터는 보행가.



중국 어디엔들 없으랴.

여기에도 한국식당이 보인다.



여기에도 있다.


이른바 먹자골목.


어디가 맛있는 집인지 잘 모르면 줄을 선 곳을 찾으면 된다?


대만산 망고.

1키로에 2천 원.



하이리젠(海蛎煎)。 일종의 굴전.

1인분에 3000원.




미리 돈을 내고 이러한 은색 쿠폰을 사서 먹고자 하는 코너에서 구입하고, 남으면 샀던 곳에서 현금으로 교환하면 된다.


오른쪽은 사차면(沙茶面), 왼쪽은 해산물죽. 


사차면.


토순동.




닥터 피쉬. 물고기로 치료하는 곳.



샹차이도 이제 큰 거부감이 없을 정도.ㅎㅎ


ㅁ마파두부.




중국음식은 그래도 볶음 종류가 입에 맞는 편.



좋아하는 국수.


이 집 사차면은 모양이나 맛이 또 다르다.




어딜 가나 찾게 되는 위샹로쓰.




궁바오지딩.

하문 여행을 마치고 다음날은 일찍 하문역으로 가서 복건성의 성도인복주로 향했다.

복주 여행 후, 천주, 그리고 다시 하문공항으로 돌아와 귀국하는 것이 이번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