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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28

[충주맛집] 정성 가득한 오래된 감자탕집 둘리감자탕 전날의 숙취, 어떻게든 풀어야 하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마침 걸려온 전화, 감자탕을 먹자고 한다. 그래, 감자탕도 괜찮을 것 같은데, 더군다나 누군가 맛집이라고 내게 소개할 정도의 둘리감자탕이라면 더욱 좋은 것이다. 얼핏 생각하면 둘리와 감자탕의 조합이 생소하게 보이.. 2012. 9. 26.
[충주맛집] 연수동의 괜찮은 전복요리집 전복명가 모처럼 늦지 않은 시간에 퇴근하였다. 8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술시[7-9시]가 되어서 그런지 술에 대한 끌림이 극에 달하였다. 내일 양양으로 연수를 떠나는데,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좋겠지만 결국에는 술의 유혹에 못이겨 집을 나서고야 만다. 일찍 퇴근하면 뭐하나... 며칠 전 집 부근에 .. 2012. 3. 10.
[충주맛집] 정성들인 육수의 닭한마리 칼국수 어디선가 자주 본듯한 맛집 상호, "닭한마리 칼국수" 어디서 봤더라? 서울 경희대 앞이던가? 동대문시장 부근이던가? 아니면 충주 어디메이던가? 어쨌든 최근에 힐스테이트와 계룡리슈빌 사잇길 앞으로 아이파크에서 갱고개 가는 대로변 조금 못미쳐에 낯익은 상호 하나가 새롭게.. 2011. 12. 13.
[충주맛집] 가금의 또 다른 오리고기 전문점 나루터가든 현대인들이 대개 그렇듯이 쫓기듯 바쁘게 살다보니 계절을 느낄 새도 없다. 올해는 이른 추석 때문에 추석 때 박힌 가을걷이 할 때가 멀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새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하여 있다. 이미 추수를 한 논도 많이 보인다. 요즘 낮기온이 너무 높아 가을이 깊어가는 줄도 .. 201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