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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23

[충주맛집] 칠금동의 꼼장어집 자갈치산꼼장어 전부터 지인으로부터 꼼장어가 괜찮다고 소개 받은 집이다. 그런데 차일피일 하면서, 기회를 미루다가 오늘 저녁에야 비로소 소주 한 잔을 핑계로 찾게 되었다. 위치는 칠금동사무소에서 동쪽방향으로 두어 블럭 더 간 골목 초입이다. 밤이면 동사무소길가에 아래 사진의 간판 같.. 2012. 2. 15.
[충주맛집] 소문내지 않고 단골들만 찾는 세꼬시 전문횟집 싱싱세꼬시횟집 거의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식사를 함께 하고 있는 지음(知飮) 4인이 오늘은 회를 먹기로 하고 횟집을 수소문하다가 최종적으로 결론 내린 곳은 바로 연수동 낙원아파트 앞의 "싱싱세꼬시회"라는 횟집이다. 지음(知音)은 본래 백아절현(伯牙絶絃)이란 고사에서 나온 말로, 춘추전.. 2011. 10. 1.
[충주맛집] 중원에서 맛보는 가자미회 감포참가자미횟집 어릴 때부터 해산물과 친숙해서 그런지 나이가 든 지금도 해산물을 매우 좋아한다. 그런데 충주는 내륙의 섬이라고 할 정도로 한반도에서 사방의 바다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접하기가 어려운 게 내게는 가장 큰 단점이 된다. 어릴 때 자주 먹었던 싱싱한 회,.. 2011. 7. 6.
[충주맛집] 산지직송 싱싱한 회 탄금수산 일요일 저녁이다. 평소 때 같으면 새로 시작되는 한 주를 위해 쉬는 시간이다. 하지만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이번 월요일은 6월 6일 현충일로 공휴일이라는 것. 그래서 괜히 토요일 같은 기분이 든다. 마음은 자꾸만 집 바깥으로 향하고, 그러다가 9시가 넘은 시간에 급기야는 회가 먹고 싶다는 핑계를 .. 201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