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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45

[충주맛집] 다담뜰 한식뷔페: 가성비 최고의 한식뷔페 [2022.9.17]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집. 가성비 최고의 한식부페인 다담뜰은 여전히 성업 중일까?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증을 안고 점심시간보다 좀 이르게 11시 반쯤 다시 찾았다. 푸른 하늘, 흰 구름.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벌써 손님들이 많다. 3년 전의 8,000원에 비해 2,000원 인상됨.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집이다. 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음식들도 예전과 별 다름이 없고 모두 무난하다. 특히 요즘처럼 외식비가 하루가 다르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때에는 이러한 가성비 맛집이 손님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 번창하시길~~ [2019.3.12]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인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실제 체감 경기는 오히려 몇 .. 2022. 9. 25.
[충주맛집] 중앙탑할머니손두부: 직접 만들어서 고소함을 더했다 [2022.9.24] 나를 MTB에 입문시켜준 지인의 오랫만의 제안으로 산 대신 탄금호를 한 바퀴 일주하기로 하고 만났다. 탄금대앞에서 출발, 구 목행대교를 건너 남한강변을 따라 조정지댐과 중앙탑공원을 거쳐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대략 20km 정도 채 안되는 가벼운 코스를 선택했다. 청명하고 쾌적한 가을을 만끽하는 라이딩. 중앙탑공원에 도착 점심을 먹기로 하고 찾은 집이다. 아래 소개글을 보니 벌써 8년 전의 글이다. 물론 그 사이에 몇 차례 들렀지만 이번에는 전에 못 느꼈던 사장님의 친절함이 다시 글을 올리게 했다. 점심 때가 좀 지난 시간, 조용해서 좋았다. 공간은 예전 모습 그대로. 바깥 입식 테이블과 안쪽 온돌식 방. 메뉴판. 아래 8년 전의 메뉴판과 비교하면 메뉴나 가격이 거의 그대로 수준이.. 2022. 9. 25.
[충주맛집]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다양한 메뉴에 전천후 시간이라 좋은 집 [2022.9.22] 밤 10시 넘어 술 생각이 나 집을 나왔는데, 치킨집 말고는 부근에 특별히 갈 만한 곳이 없어서 다시 24시 콩나물국밥집을 찾았다. 콩나물국밥 하나에 오징어숙회를 안주 삼아 불목의 아쉬움을 달랬다. 분명 냉동오징어였을 것인데도 삶는 데 비법이 있는지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다. 요즘의 치솟는 물가를 감안하면 이만한 가성비의 안주도 없을 것 같다. [2022.9.1] 올해는 어쩌다 보니 목요일에 술 마실 기회가 많다. 그것도 9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그러다 보니 집 주변 대부분 식당들이 10시 정도에 문을 닫는 바람에 선택의 폭이 많이 좁다는 게 아쉽다. 지난 주 목요일도 9시 반이나 되는 시간에 주변을 어슬렁거리니 문이 열린 집은 거의 호프집뿐이라 불목을 취소할까 하다가 마침 대로.. 2022. 9. 25.
[괴산맛집] 대박집: 연탄석쇠불고기로 유명한 괴산시장 맛집 [2022.9.11] 추석 명절을 고향에서 오신 어머니와 울산에서 온 동생네 가족들과 처음으로 집 아닌 펜션에서 쇤 이후, 다음 날 집에 머문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추석 뒤풀이를 위해 집사람의 제안으로 괴산의 한 맛집을 찾았다. 시장 입구에 자리한 대박집이다. 양쪽으로 괴산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연탄석쇠불고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주문과 함께 사장님이 이렇게 구워서 상에 올린다. 영업시간 참고. 테이블이 많지 않기 때문에 늘 웨이팅이다. 장날 제외 화요일 휴무. 괴산 5일장날은 3, 8일. 메뉴가 단순하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나? 재밌다. 청주방송 리포터도 보인다. 가수 소명의 딸 소유미도 함께 왔던 모양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기본 반찬. 우리 일행은 4인이라 간장불고기 2, 고추장불고기 2..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