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46 포성 속의 라운딩 정말 오랫만에 벼르고 별렀었던 일이다. 중고등 동기 둘과 현역 장교 한 명 그렇게 네 명의 라운딩 약속이 벌써 열흘도 전에 이루어졌었다. 옛날 친구들과의 첫 라운딩에 대한 설레임, 그리고 공사 안 필드에서의 첫 라운딩이란 설레임 등으로 대략 2주간의 설레임 속에 맞은 D-day였었다. 바쁜 일상 때.. 2010. 9. 13. 미즈노 파이널 풀세트 2007년 중국에서 입문한 골프, 당시 중국돈으로 1200원, 우리돈으로 15만원 가량에 산 짝퉁 캘러웨이 풀세트. 벌써 나와 고락을 같이 한 지 3년 째다. 그런데 작년에 연습장에서 누군가 피칭웨지를 보더니 좀 짧아보인다고 하면서 샌드웨지와 비교해 보니 과연 샌드웨지보다도 더 짧았다. 아~그런 줄도 모.. 2010. 8. 26.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