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울란바타르에는
박물관이 둘 있다고 한다.
하나는 공룡 등 자연사박물관이고 하나는 역사박물관.
사진은 그 중의 역사박물관.
정면 현관 윗쪽의 글씨는 러시아어를 닮은 현대 몽골어.
오른쪽의 만주어를 닮은 글씨는 고대 몽골어.
학교에서는 두 가지 다를 가르친다고 한다.
몽골의 화폐 단위는 투그릭이며, T자로 표시한다.
우리와 환율이 거의 1:1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와 교역, 교류가 많다보니
많은 곳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그대로 통용되었다.
입장료가 5,000투그릭. 우리의 5,000원 정도.
한국인이라고 하니 한글 안내서를 주었다.
내부의 유물을 사진에 담으려면
별도로 10,000투그릭을 내야 한다고 했다.
박물관 바깥에 전시되어 있는 고대의 종.
산서성에서 주조된 것으로 보아 원나라 때의 것으로 보인다.
진품인지 모조품인지 모를 비석.
대만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발마사지센터 "조이".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성업 중이라고 한다.
라마교 사원이라고 한다.
울란바타르역.
공사 때문인지 앞에 가려진 차단막 때문에 윗부분만 조금 보인다.
몽골의 철도는 북경에서 와서 러시아로 건너가는 단선 철도 하나뿐이라고 한다.
철도시설이 가장 열악하다고 하며,
풍부한 광물을 실어나를 수단으로서의 철도시설 구축이 시급한 과제라고 한다.
울란바타르역.
역 왼편으로 길쭉하게 철로를 따라 철도박물관이 조성되어 있다.
몽골의 유가.
오른쪽은 경유 가격.
1리터에 1700투그릭이라고 하니 우리와 거의 비슷하다.
왼쪽은 휘발유 가격.
휘발유가 경유보다 싸다.
캐시미어월드.
몽골에는 양이 많기 때문에 천연섬유인 캐시미어가 특산물이다.
최고의 천연섬유인 캐시미어.
여러 곳에 이러한 제품 판매장이 있다.
캐시미어제품 가게 안.
이건 고비사막의 고비캐시미어공장 옆에 위치한 아울렛.
시간에 맞춰 패션쇼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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