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
지인의 안내로 커피를 마시기 찾은 연수동의 한 커피전문점이다.
연수동 새마을금고와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 커피밀이란 가게인데,
위치는 연수동 신택지이며,
연수초교에서 갱고개로 넘어가는 큰길가이다.
부근에 커피베네 등 두 개의 커피전문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웃하여 있는 걸 보면
세 가게 모두 서로 차별화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면 커피애호가의 숫자가 그만큼 많다는 말이든지...
주차는 정문 뒷편에 마련되어 있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가슴으로 마시는 희망의 커피는 어떤 커피일까?
단순한 미사여구일까, 아니면 어떤 사연이 담긴 표현일까?
나올 때는 다음에 찾을 때 20% 할인이 되는 할인권을 몇 장 받았다.
왼쪽편의 흰벽돌 안쪽으로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끽연가를 위한 흡연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금방 두 사람이 담배를 피우고 나간 흡연실을 들어가 본다.
담배냄새가 진동할 줄 알았더니 어째 냄새가 거의 없다.
알고 보니 환풍기뿐만 아니라 벽면에 장식처럼 부착되어 있는 송판?이 그 비결이라고 한다.
냄새 먹는 송판...
아메리카노 아이스,
다 마셔갈 무렵에 나온 케잌과 쿠키.
리필은 천 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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