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4월 24일], 퇴근하자 바로 들러서 태운 잔디밭.
다음날 비가 내렸다.
그리고 오늘, 다시 찾은 유경재.
너무 늦게 태워서 새싹들이 놀랐나?
어째 파란빛이 보이지 않는지...걱정이다.
딸기의 하얀꽃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머위잎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 간다.
화단의 영산홍도 한껏 꽃봉오리가 부풀어 조만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마당의 엄나무 새순은 길 가던 사람의 손을 탓는지 떨어져나가고 없다.
당귀 세 포기는 생명력이 왕성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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