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특별히 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연수동 아이파크와 주공7단지 앞의 춘천닭갈비집을 찾았다.
위치를 더 정확히 말하자면 7단지와 6단지 사이 개천 옆이다.
전체 하나의 방으로 되어 있는 자리는 손님들로 거의 가득 차 있다.
그 사이로 종업원 몇 사람이 부지런히 왔다갔다 하면서 서빙을 하고 있다.
뼈없는 닭갈비를 먹어보자.
닭갈비 4인분.
소맥 제조.
치즈떡과 고구마떡 추가.
점점 익어가고 있다.
이제 먹어도 되나요?
우선 야채와 떡뽁기 먼저 드시고요.
이제 닭갈비도 드세요.
마지막으로 볶음밥.
종업원 왈, 항상 손님들로 넘쳐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식당들이 그렇게도 많건만 어떤 집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매일 같이 성업 중이고,
또 어떤 집은 손님보다 파리가 더 많을 정도로 한산한데,
과연 그 이유는 뭘까 궁금해진다.
결국 맛과 가격, 써비스의 품질 때문이겠지만.
어떤 경우는 이러한 요소와 전혀 관계없게 보이는 집도 있으니, 과연 무엇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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