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 연수동 아이파크 앞 한국형퓨전선술집 항아리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술로 하루를 마감한다.

1차로 횟집에서 중국술과 소주로 속을 채운 뒤, 이미 취기가 꽤 오른 상태지만 그냥 헤어지기가 섭섭하니

어디 적당하게 입가심 정도 할 데가 없나를 찾는다.

그러다가 멀지 않은 곳에 생긴 지 얼마되지 않은 선술집 하나를 발견하고 들어간다. 

 

플랜차이점으로 보인다.

 

위치는 연수동 아이파크 앞이다.

 

내부 공간.

 

호프를 주문했는데도 이렇게 미역국도 나온다.

 

안주는 무얼 시킬까. 오른편 끝 구석에 살짝 가려져 있는 케이준샐러드.

 

실내 조명이 어두워서 후레쉬가 없는 폰카로는 또렷한 사진을 담기가 어려웠다.

 

 

한참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케이준샐러드 사진.

늦은 시간임에도 실내는 손님들로 왁자지껄하다.

떠들썩한 손님들의 대화와 바삐 오가는 종업원들의 움직임에 생명과 활력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