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예상대로 예년에 비해 무척이나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자 올 한 해 마지막 달인 12월도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양력으로 2022년의 마지막 절기인 동지가 바로 내일이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로,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이며, 겨울 여섯 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이다. 음력 11월 중이며, 양력 12월 21일이나 22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270°이며, 이때 태양은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에 있게 된다.
북반구에서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
중국 주(周)나라에서 동지를 설로 삼은 것은 이날을 생명력과 광명의 부활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역경(易經)>의 복괘(復卦)를 11월, 즉 자월(子月)이라 해서 동짓달부터 시작한 것도 동지와 부활이 같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전통은 당나라에도 이어져, 당나라의 역법서(曆法書)인 <선명력(宣明曆)>에서도 이날을 기점으로 역(曆)을 헤아렸는데, 당나라의 역법을 받아 썼던 고려 시대까지는 동지를 새해의 첫날인 설날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전통은 고려 말까지 이어지다가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을 받아들인 충선왕(1309) 때에 지금의 설날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동짓날에 천지신과 돌아가신 조상에게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朝賀)를 받고 군신의 연례(宴禮)를 받기도 했다.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흔히 ‘작은 설’이라 하였다고 한다.
그 유풍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고 있다. '동지'라는 이름답게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어 기온이 뚝 떨어진다.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老)동지'라고 가려 부르기도 하는데, 애동지에는 전해지는 풍습이 다른 때와 다르다. 이날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누어 먹고, 집안 곳곳에 놓아 악귀를 쫓았다. 새 달력을 만들어 걸었으며, 뱀 사(蛇)자가 적힌 부적을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놓기도 했다. 이날 날씨가 따뜻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고, 눈이 많이 오고 추우면 풍년이 들 것을 예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말일(29일)이다. 그래서 당연히 “노동지”(老冬至)이며, 경북에서는 어른동지, 강원도에서는 구동지(舊冬至), 늙은이 동지, 강원도 삼척에서는 늦동지, 전남 화순에서는 노인동지, 제주에서는 종동지로 전승되고 있다. 애동지 때는 팥죽을 쑤어먹지 않지만 노동지 때는 팥죽을 쑤어 먹는다. 그러나 강원도 삼척에서는 25일 무렵에 드는 늦동지 때도 팥죽을 쓰지 않는다. 애동지가 들면 이해는 아이들에게 좋고, 노동지가 들면 늙은 노인들에게 좋다는 속설도 있다. 이것은 동지를 새해로 여기던 유풍으로 동짓날에는 누구나 한 살씩 더 먹는데 어린애는 빨리 크기를 원하니 동지가 며칠간이라도 빨리 들면 좋아할 것이고, 또 노인은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운명이라 동지가 늦게 들면 몇 날을 더 살아야 한 살을 먹게 되니 노인에게는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애동지, 노동지 같은 풍속이 생겨났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동지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候)로 구분하여 첫 5일간인 초후(初候)에는 “一候蚯蚓結”(일후구인결)이라 하여 지렁이가 돌돌 말리듯 움츠리며, 다음 5일간인 중후(中候)에는 “二候麋角解”(이후미각해)라고 하여 큰 사슴의 뿔이 떨어지며, 마지막 5일간인 말후(末候)에는 “三候水泉動”(삼후수천동)이라고 하여 산속의 샘물이 흐르기 시작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음양의 관점에서 동지가 음이 극에 달한 후 양의 기운이 점차 성하게 된다는 이론적인 설명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이후 겨울 마지막 절기인 대한까지인 대략 한 달간이 겨울 추위의 절정이 된다.
동지의 다른 이름으로는 수세(11월)(首歲), 원정동지(元正冬至), 작은설, 아세(亞歲), 이장(履長), 지일(至日), 호랑이장가가는날 등이 있다.
[동지 관련 풍속]
동짓날은 밤이 가장 길기 때문에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동지에는 동짓팥죽을 끓여 먹는 것이 고려 때 이후의 오랜 관습인데, <동국세시기>에 중국의 문헌에서 인용한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옛날 중국 요순 시대에 살았던 공공씨(共工氏)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어려서부터 팥을 무서워했다. 그 아이가 동지에 죽어 전염병을 옮기는 귀신이 되었는데, 살아 있을 때 팥을 두려워했다는 것을 기억한 사람들이 동짓날 팥죽을 쑤어 이 귀신을 경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 팥 시루떡을 쪄서 먹었는데 요즘은 가리지 않고 팥죽을 먹는다. 애동지에는 팥죽을 먹지 않았는데, 이는 아이 귀신을 물리치는 팥죽의 위력이 집안의 아이한테도 미쳐 탈이 날 것을 우려하였기 때문이었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끓일 때 붉은 팥죽 국물을 떠서 집의 문 안팎과 담장, 집앞의 고목 둥치 등에 뿌려서 귀신을 쫓았다. 팥죽이 다 끓으면 사당에 올려 동지 차례를 지냈고, 집안에서 모시는 가신에게 올린 후 가족이 먹는 것이 관례였다. 설날의 떡국과 같이 동지 팥죽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또, 동짓날에는 관상감(觀象監)에서 새해의 달력을 만들어 궁에 바치면 나라에서는 ‘동문지보(同文之寶)’라는 어새(御璽 : 옥새)를 찍어 백관에게 나누어 주었다. 각사(各司)의 관리들은 서로 달력을 선물하였으며, 이조(吏曹)에서는 지방 수령들에게 표지가 파란 달력을 선사하였다. 동짓날이 부흥을 뜻하고 이날부터 태양이 점점 오래 머물게 되어 날이 길어지므로 한 해의 시작으로 보고 새 달력을 만들어 가졌던 것이다.
동짓날에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새해에 풍년이 들 것이라고 믿었고, 날씨가 따뜻하면 질병이 많을 것이라고 여겼다. 제주도에서는 이날 제주특산품인 귤을 왕에게 진상했고, 왕은 진상 받은 귤을 신하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의 아들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중 '11월령(음력이므로 대체로 양력 12월 무렵에 해당)'에 동지 절기에 대한 당시 농촌 풍습이 전한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중 십일월령
동지는 명일이라 일양이 생하도다
시식으로 팥죽 쑤어 인리와 즐기리라
새 책력 반포하니 내년 졀후 어떠한고
해 짤라 덧이 없고 밤 길기 지리하다
공채 사채 요당하니 관리 면임 아니 온다
시비를 닫았으니 초옥이 한가하다
단귀에 조석하니 자연히 틈 없나니
등잔불 긴긴 밤에 길쌈을 힘써 하소
베틀 곁에 물레 놓고 틀고 타고 잣고 짜네
자란 아이 글 배우고 어린아이 노는 소리
여러 소리 지껄이니 실가의 재미로다
늙은이 일 없으니 기작이나 매어 보세
외양간 살펴보아 여물을 가끔 주소
깃 주어 받은 거름 자로 쳐야 모이나니
[동지 관련 음식]
동짓날에는 동지 팥죽 또는 동지두죽(冬至豆粥) · 동지시식(冬至時食)이라는 오랜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끓인다.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하기 때문에 ‘새알심’이라 부른다.
동짓날의 팥죽은 시절식(時節食)의 하나이면서 신앙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 즉, 팥죽에는 축귀(逐鬼)하는 기능이 있다고 보았으니, 집안의 여러 곳에 놓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이고, 사당에 놓는 것은 천신(薦新)의 뜻이 있다.
동짓날 궁 안에 있는 내의원(內醫院)에서는 소의 다리를 고아, 여기에 백강(白薑)·정향(丁香)·계심(桂心) · 청밀(淸蜜) 등을 넣어서 약을 만들어 올렸다. 이 약은 악귀를 물리치고 추위에 몸을 보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약(煎藥): 소가죽을 진하게 고아 만든 아교에 대추고[膏]와 꿀, 한약재인 마른 생강[乾薑], 관계(官桂: 두꺼운 계수나무 껍질), 정향(丁香), 후추 등을 넣어 오래 고아 차게 굳혀서 먹는 동지 음식으로 겨울 보양식에 해당한다.
중국의 경우는 옛날부터 설날에 버금가는 큰 명절로 여겼으며, 이날은 음양이 교차하는 시기로 보아 교자(餃子: 만두. 교차하다는 交자를 의미함)를 먹었다.
[동지 관련 우리나라 속담]
- 동지 때 개딸기: 철이 지나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바란다는 말.
- 동지섣달에 베잠방이를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듣기 싫다: ①다듬이질 소리는 매우 듣기 싫은 소리임을 이르는 말. ②들볶이면서 대접을 받느니보다 고생스러워도 마음 편안히 지내는 것이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소 누울 자리만큼 길어진다: 동지가 지나면 낮 시간이 길어지고 밤 시간이 짧아진다는 말.
-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동지가 지나면 온 세상이 새해를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는 뜻.
- 배꼽은 작아도 동지 팥죽은 잘 먹는다: 얼핏 보기에는 사람이 변변치 않은 것 같으나 하는 일이 녹록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이 불알을 동지에 얼리고 입춘에 녹인다: 날씨가 동지부터 추워져서 입춘부터 누그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 핀다: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지 관련 중국 속담]
冬至西北風, 來年幹一春.(동지서북풍, 내년간일춘): 동짓날 서북풍이 불면 이듬해 봄 가뭄이 든다.
冬至晴, 正月雨, 冬至雨, 正月晴.(동지청, 정월우, 동지우, 정월청): 동짓날 맑으면 정월에 비가 오고, 동짓날 비가 오면 정월에는 맑다.
冬至晴, 新年雨, 中秋有雨, 冬至晴.(동지청, 신년우, 중추유우, 동지청): 동짓날 맑으면 설날 비가 오고, 중추절에 비가 오면 동짓날 맑다.
冬至冷, 春節暖, 冬至暖, 春節冷.(동지냉, 춘절난, 동지난, 춘절냉): 동짓날 추우면 설날 따뜻하고, 동짓날 따뜻하면 설날 춥다.
冬至不冷, 夏至不熱.(동지불냉, 하지불열): 동지에 춥지 않으면 하지에도 덥지 않다.
冬至暖, 冷到三月中, 冬至冷, 明春暖得早.(동지난, 냉도삼월중, 동지냉, 명춘난득조): 동짓날 따뜻하면 추위가 음력 3월까지 가고, 동짓날 추우면 이듬해 봄 일찌감치 따뜻해진다.
[동지 관련 중국 시]
《邯鄲冬至夜思家》(한단동지야사가) 한단에서 동짓날 밤중에 집을 생각하다
唐(당) 白居易(백거이)
邯鄲驛裏逢冬至,(한단역리봉동지) 한단역 관사에서 마침 동지를 맞았는데
抱膝燈前影伴身.(포슬등전영반신) 무릎 껴안고 등잔불 앞에서 오직 그림자와 함께 하네
想得家中夜深坐,(상득가중야심좌) 생각하니 고향집에서도 한밤중 모여 앉아
還應說著遠行人.(환응설저원행인) 또한 먼 길 떠난 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겠지
- 邯鄲(한단): 지명. 지금의 하북성(河北省) 한단시. 옛날에는 동지는 음이 극에 달하고 다시 양의 기운이 늘어나는 시기라는 관점에서 설날에 버금가는 명절로 여겼으며, 이날은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지냈던 풍속이 있다.
驛(역): 고대 공문서, 관물 등을 전달하거나 임무를 위해 여행 중이던 관원이 쉬어가던 곳. 관사.
- 抱膝(포슬): 무릎을 껴안다. 생각하는 모양 또는 추위에 몸을 움츠린 모습을 나타낸다.
[작가]
白居易(백거이772-846): 자(字)는 낙천(樂天), 호(號)는 향산거사(香山居士) 또는 취음선생(醉吟先生)이다. 원적은 산서(山西) 태원(太原)이며, 하남(河南)의 신정(新鄭)에서 출생했다. 백거이는 당대 위대한 현실주의 시인이자, 이백, 두보와 함께 당대 3대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백거이는 원진(元稹)과 함께 신악부운동을 제창하였으며, 세상에서 「元白」(원백)으로 병칭되었으며, 유우석(劉禹錫)과 함께 「劉白」(유백)으로도 병칭되었다.
백거이의 시가는 제재가 매우 광범위하고 형식도 다양하며 언어는 평이하고 통속적이다. 「詩魔」(시마), 「詩王」(시왕)이라 불리기도 했다. 관직은 태자소부(太子少傅)、형부상서(刑部尚書)에까지 올랐으며, 풍상현후(馮翊縣侯)에 봉해졌다. 846년에 낙양(洛陽)에서 죽었으며 향산(香山)에 묻히었다. 《白氏長慶集》(백씨장경집)이 세상에 전해오며, 대표작으로는 《長恨歌》(장한가), 《賣炭翁》(매탄옹), 《琵琶行》(비파행) 등이 있다.
[감상]
이 시는 옛날 작은 설이라고 할 정도로 명절로 여겨졌던 동짓날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객지를 떠도는 작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그림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구상은 성당시기 자연시인 왕유(王維)의 <九月九日憶山東兄弟>(구월구일억산동형제)와 흡사하다.
<동짓달 기나긴 밤>/황진이(1506~1567)
冬至ᄉᄃᆞᆯ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여
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동짓달 기나긴 밤의 한 허리를 베어 내어
봄바람 이불 밑에 서리서리 넣었다가
고운 임 오신 날 밤이 되면 굽이굽이 펴리라.
<동짓날 밤>/최홍윤
해거름에는
눈발이 날렸는데
내가 잠 못 이루는 지금쯤,
고향집 처마 밑에는 내리는 눈송이만 바쁘겠다
싸늘한 뒤뜰에 적막이 돌고
마당가에, 감가지에 쌓이는
눈송이만 외롭겠다.
벌건 장작불에 타던
우리 할머니의 애간장이
아직도, 가마솥 전에 이슬로 흘러내리겠다
이 그리움을 어이할 거나
이 외로움을 어이할 거나
날이 밝으면, 눈길 헤치고 저작거리에 나가
팥죽 같은 할머니의 손을 꼬옥 잡고
나잇살이나 더 먹어 볼 거나?
그래도 창가엔
하이얀 소망이 소복히 쌓이는
길고 긴 밤이다.
야행성인 나에게는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긴 겨울이 더 좋으며, 그중에서도 동지 부근 밤의 길이가 최대인 기간이 가장 좋다. 옛날 사람들처럼 밤새 금서(禁書)를 읽든 혼술을 하든 늦잠을 자든 시간적 여유 때문에 짧은 밤 여름보다는 훨씬 좋은데, 다시금 그 소중한 밤 시간들이 짧아지겠다 생각하니 아쉽다는 생각이 찐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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