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19]
지난 주말, 시장에 볼 일이 있던 집사람을 호위?하고 갔다가,
이것저것 군것질도 하다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았던 집이다.
시장 안에 이런 집이 있었나.
메뉴들이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에서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던 나를 유혹한다.
가격들이 아주 저렴하다.
시장 안의 식당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부가 넓고 모두 입식이다.
갈비탕을 제외하고 전 메뉴가 국내산이라 믿음이 간다.
김치까지 국내산이라고 하니 더욱 좋다.
뼈에 붙은 살이 실하다.
찾는 손님들이 꽤 많고 연령층도 다양하다.
갈비탕, 설렁탕을 많이 찾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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