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이었던 모양이다.
소주 한 잔 생각에 지인의 소개로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한 일식집을 찾게 되었다.
이왕 갖는 술자리, 동반자가 많을수록 좋을 것 같아 여기저기 연락하여
모두 5명의 술꾼들이 술시가 되기 전에 모였다.
위치는 연수동 아이파크와 주공7단지 사이 큰길가인데,
길에서 안으로 조금 들어간 건물에 위치하기 때문에 멀리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항아리족발보쌈집 옆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어 고항은 밥이란 뜻이라고 한다.
공간이 소규모다.
그런데 구석구석 꾸밈새가 일식집 분위기를 제법 풍긴다.
사진이 영~ 아니다.ㅠㅠ
마쯔리텐구[祭天狗]는 일본술 이름이라고 한다.
내일에 대한 기대는 무슨 기대란 말일까?
메뉴가 점점 진화한다는 말일까? 그렇다면 자주 오라는 말씀...
가격이 확실히 저렴하다.
실비일식집?
이하 사진으로 설명 대체.
일식이 생각날 때면 자주 찾을 것 같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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