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중구맛집] 부산식 가마솥 돼지국밥

중국비자 신청을 위한 건강검진을 마치고,

간밤부터 식사를 하지 않았기에 적당한 배고픔과 식욕을 가지고 부근에 맛집을 찾았다. 

 

여기저기 기웃거릴 상황이 아니라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한 식당으로 바로 들어간다.

어떤 게 부산식일까란 궁금증을  지닌 채.

 

서울 중부경찰서 앞 골목 초입에 위치.

 

연기 배출 장치가 식탁마다 되어 있는 걸로 보아 돼지국밥뿐만 아니라 구이가 유명한 모양이다.

 

계산대 뒷벽에 붙은 휘호.

세번째 글자가 무슨 글자?

 

상호에서 표방하고 있는 돼지국밥(보통)을 먹어보기로 한다.

사실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메뉴판을 보니 삼겹살이 다른 집에 비해 많이 싼 편이다.

 

국밥도 먹는 방법이 다 있구나...

 

이 집도 매스컴을 탄 맛집인 모양이다.

 

들깨가루와 다진양념장.

 

그리고 즉석 부추무침과 국수사리.

 

 

 

돼지국밥.

 

순대도 보인다.

 

게다가 밥까지.

한끼 식사로는 푸짐한 양이다.

 

맛도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깔끔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거부감이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