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시장 구경을 마치고 종로5가로 걸어간다.
종로5가지하쇼핑센터를 향해서.
종로5가 지하쇼핑센터에 들어서니 디자인과 색채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예쁘고 우아한 우리의 전통 한복들이 가득하다.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는 우리옷들이다.
비록 사지는 않지만 눈요기만큼은 물리도록 한 날이다.
이하 설명이 무슨 필요가 있으랴.
한복에 자수가 없다면 찐빵에 소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
이렇게 멋진 옷이 바로 우리옷인데,
한때 모 호텔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은 출입금지라고 했었다니...
왜? 걸리적 거리니까란 대답이 정말 궁색하다.
전통한복의 꾸준한 진화.
그래서 살아남는 거다.
한복웨딩드레스.
이 얼마나 멋진가.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종오쇼핑센터에서 매혹적인 우리옷 한복으로 눈요기를 물리도록 하다 보니
어느덧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눈요기 하느라 진짜 요기를 잊다니...
그래서 광장시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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