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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24

[충주맛집] 바지락칼국수와 보쌈 전문 오이도 모임이 잦을수록 블로그에 소개되는 맛집이 늘어나서 좋다. 오늘 저녁 회식은 충주시청 앞에 위치한 한 맛집이다. 집과 멀지 않기에 차를 두고 걸어서 간다. 시청을 지난다. 시청 청사 본관의 늠름한 자태이다. 왼쪽에 시의회 건물이 있다. 근래 언제부턴가 시청 정문 왼쪽에 큼직한 스크린이 설치되어.. 2011. 6. 29.
[충주맛집] 초록색 면발의 유혹: 두꺼비손칼국수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비가 점심 때가 가까와질 무렵 장대비로 변한다. 이런 날은 우산이 있다 하더라도 차를 타고 내릴 때 그 잠깐 동안에도 옷이 다 젖을 것 같다. 그렇다고 점심을 시켜 먹자니 배달하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수고스러울까 걱정이 되어 망설이고 있던 차에 마침 시청부근.. 2011. 6. 23.
[충주맛집] 60년 전통의 대물림 맛집인 둘레숯불갈비 금요일의 행복, 이번 학기는 거의 예외없이 금요일마다 행복을 맛보게 된다. 이번 금요일(6/17)은 이전에 비해 더욱 행복한 날이기도 하다. 어디에 가서 이 행복한 기분을 더 오래 만끽할까. 3년 전엔가 한 번 들렀을 때의 그 고기맛이 기분 좋은 오늘 유독 다시 떠오르니 어쩔 수 없이 찾게 된 집. 바로 .. 2011. 6. 20.
[충주맛집] 또다른 해물찜 전문점 시청 부근 바다해물 이번 학기는 일주일 중에 화요일이 가장 힘든 날이다. 9시가 넘어야 퇴근을 하니, 퇴근하면 그날의 피곤함을 곧잘 술로 풀곤 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난 주부터 너무 잦은 과음 때문에 이번 화요일은 퇴근과 동시에 좀 푹 쉬고자 했었는데 그것마저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무슨 이유에서건 화요일 밤의 .. 201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