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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17

짜릿했던 첫경험 남한강에서의 수상스키 지난 번 한 모임에서 스포츠 전문가인 총무의 제안으로 성사된 수상스키. 바로 오늘 오전에 남한강이 달천강과 합류되는 합수머리 바로 못미쳐 있는 한 수상레저타운에서 있었다. 체력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하여 참여 여부를 꽤나 고민한 끝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오전 9시 .. 2016. 7. 20.
[제천여행] 해우소에서의 전망이 최고인 정방사를 찾다 5월 11일, 미리 계획된 주말 여행, 전날 서울에서 온 손님들과 정말 오랫만에 회포를 푸느라 폭음, 과음으로 숙취가 그대로 남은 상태에서 제천의 정방사를 찾아 떠났다. 바쁠 게 없다보니 일부러 박달재 옛길을 가는 여유를 부려 보기도 한다. 하루 왼종일 일년 365일 "♬천등~사~안 바~악달.. 2013. 5. 15.
[충주맛집] 고추장이 맛있는 송어회집 동량면 그린가든 사계절의 순환, 그렇게 맹위를 떨치던 지난 겨울의 강추위도 자연의 섭리는 거스르지 못하는 법, 어느새 온갖 꽃들이 대지를 다투듯 덮고 있는 봄이 한창이다. 봄을 시샘하는 4월의 눈이 내렸다 해도 계절의 추이라는 대세는 이길 수 없는 모양이다. 한계를 도저히 가늠하지 못할 거대한 .. 2013. 4. 24.
[충주맛집] 충주댐 아래 전망 좋은 식당 리버하우스 벌써 송년회를 언급할 때인가? 올해는 유독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지인이 자신의 모임의 송년회 예약하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간 곳. 완연한 가을 날씨의 주말 오후, 그대로 함께 멀리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저으기 어렵다. 2000년대 초반에 두어 번 .. 2012.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