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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

[충주맛집] 충주댐 아래 전망 좋은 식당 리버하우스

by 유경재 2012. 10. 22.

벌써 송년회를 언급할 때인가?

올해는 유독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지인이 자신의 모임의 송년회 예약하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간 곳.

완연한 가을 날씨의 주말 오후,

그대로 함께 멀리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저으기 어렵다.

 

2000년대 초반에 두어 번 가 본 이후, 처음 가보는 집.

충주댐 아래로 오른편의 몇 개 식당 중의 하나로,

다른 집들에 비해 많이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마치 성채처럼...

 

식당 윗쪽으로 지붕이 살짝 보이는 집은 아마도 주거하는 집이리라.

주차장은 2단으로 되어 있다.

식당 바로 앞에도 있고, 한 단 아래쪽에도 있다.

 

남한강변의 맛집이다 보니 역시 민물회가 주메뉴.

 

 

높은 데 있다보니 전망은 또 그만큼 더 좋을 테고...

 

아랫쪽 주차장에서 바라본 댐 아래 남한강물.

 

식당 바깥으로도 이렇게 공간을 하나 빼 놓았다.

오늘 같은 날은 이 자리도 괜찮을 것.

 

 

 

도로에서 식당까지는 경사가 약간 급하다.

눈이라도 많이 내리면 어쩔까?

 

 

주방쪽 풍경.

 

홀 외에도 이러한 방도 있다.

 

가마솥은 무슨 용도?

 

홀의 창가 자리에서 마치 액자 속 경치 같은 바깥 풍경을 감상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면...

 

 

민물고기 요리 외에도 닭과 오리 요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