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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4

[충주맛집] 저잣거리: 호암동의 새로 생긴 횟집, 제철해산물 전문점 [21.6.3] 비가 줄기차게 내리던 6월 초 어느날 저녁이다. 코로나로 인해 오래 회포를 풀지 못했던 세 사람이 의기투합, 술집을 찾아나섰다. 결론은 새로 아파트들이 들어선 호암동의 한 새로 생긴 횟집이다. 바로 이 집, 저잣거리. 공간이 크게 넓지는 않다. 잠깐 고민하다가 도다리새꼬시로 결정. 이렇게 바깥으로 오픈 되어 있다. 회가 싱싱하다. 내륙의 섬이라고 할 충청도, 한반도의 중심이라고 하는 충주에서 싱싱한 회맛을 보기도 쉽지는 않은데... 간단한 매운탕으로 마무리. 2021. 6. 23.
[충주맛집] 쾌적한 환경의 활어회전문 오대양횟집 얼마 전 살고있는 아파트 현관문 밖에 눈에 띄는 큼지막한 전단지 한 장이 있었다. 얼핏 보니 연수동 리슈빌 앞쪽 아이파크에서 갱고개로 넘어가는 큰길가에 새로운 횟집이 곧 개업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개업하면 한 번 가봐야지...하고는 이내 생활 속에서 잊고 지냈었다. 그러.. 2013. 6. 4.
[포항맛집] 저렴한 가격에 등푸른회와 식사를 동시에 청운회식당 주말이지만 제대로 쉴 여유도 없다. 내외가 각자 바쁜 일로 한 사람은 서울로, 또 한 사람은 청주로 떠났다. 그리고 오후에 합류, 함께 문병하기 위해 급히 포항으로 향했다. 늦은 밤에 도착, 안부를 여쭙고 나니 하루가 너무 피곤하다. 다시 달도 없는 밤길을 세 시간 이상 달려가야 할 것.. 2012. 10. 8.
[충주맛집] 소문내지 않고 단골들만 찾는 세꼬시 전문횟집 싱싱세꼬시횟집 거의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식사를 함께 하고 있는 지음(知飮) 4인이 오늘은 회를 먹기로 하고 횟집을 수소문하다가 최종적으로 결론 내린 곳은 바로 연수동 낙원아파트 앞의 "싱싱세꼬시회"라는 횟집이다. 지음(知音)은 본래 백아절현(伯牙絶絃)이란 고사에서 나온 말로, 춘추전.. 2011.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