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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사거리4

[충주맛집] 보쌈과 문어라는 색다른 조합 강군문어보쌈 보쌈과 어울리는 조합을 들자면 대개는 홍어를 들게 마련인데, 얼마 전에 들렀던 한 맛집에서는 보쌈에 문어를 조합하였다. 바로 강군문어보쌈이란 독특한 상호를 가진 식당이 그 집이다. 위치는 이 블로그에도 이미 소개한 바가 있는 법원사거리 우암정사 건너편의 옛날 청정해역이란 .. 2015. 6. 23.
[충주맛집] 돌솥밥과 함께 먹는 칠금동 고향추어탕 가을이 되면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추어탕이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끓인 국. 미꾸라지는 《동의보감》에서 추어(鰍魚)라고 하는데, 비록 가을 추(秋)자는 아니지만 가을추자가 들어간 걸로 보아 가을과 무슨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어쨌거나 여름 무더위에 지친 .. 2014. 10. 2.
[충주맛집] 부식이 푸짐한 일식집 청정해역 오늘 회식장소는 법원사거리, 건대병원방향의 옛 용수정 자리에 위치한 "청정해역"이란 일식집. 이전에 두어 번 찾았을 때 괜찮았다는 기억이 다시 찾게 만든 것이다. 내가 추천한 집인 만큼 함께 한 사람들의 평가가 좋아야 할 텐데라는 걱정과 좋았던 기억의 상차림에 대한 기대가 반반.. 2013. 4. 3.
[충주맛집] 해산물의 신? 마라도의 새 이름 교현동 일식집 해신 작년 연말부터인가 법원사거리에 전에 못 보던 간판이 새로 눈에 띄었다. 전에 마라도란 이름으로 횟집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중앙의 참치회 활어회 전문점이란 글자는 그대로 둔채 상호만 바뀌었다. 바뀐 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인터넷에는 마라도란 이름으로 되어 있다. .. 201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