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탕15 [충주맛집][주덕맛집] 강박사설렁탕함흥냉면: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 [2021.10.20] 지난 달, 가을이 한창 무르익던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집. 이 집은 원래 충주시청 앞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누리던 맛집이다. 주덕읍으로 이전한 것 역시 한참 오래 전인데, 그간 너무 멀어 잊고 지내던 차에 우연히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찾게 되었다. 눈이 시리게 하늘이 푸르던 날이었다. 예전 시청 앞에 있을 때는 2층까지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었는데, 역시나 여기에서도 홀이 매우 넓다. 메뉴가 비교적 단순하다. 선택과 집중인가. 탕류와 면류, 그리고 수육. 설렁탕이었던가 소머리곰탕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2021. 11. 13. [충주맛집] 연수동달마설렁탕숯불갈비: 센트럴푸르지오 앞으로 이전한 숯불갈비 전문점 며칠 전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외식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막내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하라고 하니 돼지갈비라고 하여 찾은 곳. 칠금동의 달마설렁탕집은 대기 시간이 길어서 포기하고 옛날 빅스 자리에 오픈한 명륜숯불갈비 역시 바깥에 대기손님이 보여 패스, 결국 찾은 곳은 .. 2019. 8. 2. [충주맛집] 설렁탕 갈비탕 전문 황금옥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나 보다. 지인의 소개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시내 한 설렁탕집을 찾았었다. 황금옥이란 간판이 특별해 보인다. 주차장이 아주 넓다. 가만 보니 이곳은 예전 충주 입성 초기에 단지촌이라는 솥뚜껑삼겹살집으로 유명세를 타던 집이다. 한때 자주 갔었는데, 이후 .. 2016. 10. 18. [충주맛집] 대소원면의 갈비탕집 봉화골 최근 충주에서 유행하고 있는 메뉴는 왕갈비탕이 아닐까 한다. 갈비탕이면 갈비탕이지 왜 왕갈비탕인가? 이는 살점이 붙은 갈비를 통째로 뚝배기에 넣어 내 주어서 양이 많아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맛집은 본 블로그에도 소개되어 있는 칠금동의 탄금대왕갈비인.. 2014. 9.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