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탕16 [충주맛집]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 국밥 해장국 : 국내산 재료로 맛과 영양 함께 고려한 새로 생긴 맛집 [2025.4.5(토)11:30]내 블로그, 내 티스토리지만 정말 오랫만에 방문한다.그리고 또 더욱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뭐가 그리도 바빴을까.이제껏 방치한 내 자신의 인터넷 공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오늘은 4월 첫 주말, 어제가 24절기 중 청명이며, 오늘은 식목일이자 한식(寒食)이다.집을 나서서 좌우 벚나무의 강둑을 거닐어 보는데,아직은 만개한 꽃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대부분은 곧 터질 듯 한껏 부푼 꽃망울 상태다.오늘 낮부터 비소식이 있으니 아마도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벚꽃의 시간이 도래할 듯 하다. 한 시간 여 산책 후 아점을 먹기 위해 찾은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맛집이다.이 집은 원래 만두전골집으로 유명했던 함경옥만두집이었는데, 그 집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 가고던 간대신에 그 자리에 생.. 2025. 4. 5. [충주맛집][주덕맛집] 강박사설렁탕함흥냉면: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 [2021.10.20] 지난 달, 가을이 한창 무르익던 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집. 이 집은 원래 충주시청 앞에서 오랫동안 명성을 누리던 맛집이다. 주덕읍으로 이전한 것 역시 한참 오래 전인데, 그간 너무 멀어 잊고 지내던 차에 우연히 점심을 먹기 위해 다시 찾게 되었다. 눈이 시리게 하늘이 푸르던 날이었다. 예전 시청 앞에 있을 때는 2층까지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컸었는데, 역시나 여기에서도 홀이 매우 넓다. 메뉴가 비교적 단순하다. 선택과 집중인가. 탕류와 면류, 그리고 수육. 설렁탕이었던가 소머리곰탕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2021. 11. 13. [충주맛집] 연수동달마설렁탕숯불갈비: 센트럴푸르지오 앞으로 이전한 숯불갈비 전문점 며칠 전이다. 날씨가 너무 더워 외식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막내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하라고 하니 돼지갈비라고 하여 찾은 곳. 칠금동의 달마설렁탕집은 대기 시간이 길어서 포기하고 옛날 빅스 자리에 오픈한 명륜숯불갈비 역시 바깥에 대기손님이 보여 패스, 결국 찾은 곳은 .. 2019. 8. 2. [충주맛집] 설렁탕 갈비탕 전문 황금옥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나 보다. 지인의 소개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시내 한 설렁탕집을 찾았었다. 황금옥이란 간판이 특별해 보인다. 주차장이 아주 넓다. 가만 보니 이곳은 예전 충주 입성 초기에 단지촌이라는 솥뚜껑삼겹살집으로 유명세를 타던 집이다. 한때 자주 갔었는데, 이후 .. 2016. 10. 1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