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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한계령 홍합짬뽕 요즘 유행하는 충주 외식 문화 중의 하나가 짬뽕의 변신이다. 대부분 홍합 위주의 얼큰한 해물짬뽕으로, 소문이 난 짬뽕집은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다. 가 본 곳으로는 부영아파트 주변의 신양자강짬뽕집, 여성회관 옆의 사직산짬뽕집, 주덕읍내의 단골식당 등이 있는데, 그 중에는 그래도 주덕.. 2010. 8. 21.
[충주맛집] 연수동 덕담칼국수 충주 외식 문화의 특이한 점은 영양탕, 염소탕 집이 많다는 것. 그보다 더 독특한 것은 칼국수집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잔치국수류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내 자신 국수류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칼국수집을 찾게 된다. 목요일 저녁 해물찜을 안주로 소주 3병을 스트레이트로 비운 후.. 2010. 8. 21.
[충주맛집]영순이해물찜 충주는 바다와는 거리가 먼 내륙 중의 내륙이다. 그런데도 횟집이나 해물탕, 해물찜 집이 많은 것은 왜 일까? 평소 아구찜을 좋아한 탓에 여러 곳을 섭렵했지만 대구에서 먹던 맛과 가격을 찾지 못했다. 주로 다니던 곳은 연수동 상가의 독도해물탕, 동해해물탕, 낙산해물탕 등과 유원 살 때 부근의 신.. 2010. 8. 21.
다시 실의에 빠지다 아, 정말 어렵구ㅏ, 주어진 영역을 벗어난다는 게. 그래서 너무 힘들다. 또 다시 절망감을 맛본다. 몸에서 기운이 빠져나감을 느낀다. 어쩌나? 어쩌겠나, 어쩔 수 없지 뭐, 최선을 다하며 정도를 걸어갈 수밖에는... 오늘 저녁 어쩌면 술에 흠뻑 취하는 게 나을 것 같다. 10월을 기다리면서...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