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566 [충주맛집] 원조중앙탑막국수: 연중 문전성시의 막국수전문점 [2022.9.12]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셉의 제안으로 모처럼 가족 극장 나들이 후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집이 바로 충주에서 수안보로 빠져나가는 유주막삼거리에 위치한 막국수집이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이 집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기에 가격이나 맛 등 뭔가 비결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제껏 한번도 찾지 않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접근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것이었다. 시내쪽에서 온다면 다리 오른쪽으로 구도로로 내려가서 바로 유턴하 듯 올라와야 한다.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식당 앞의 정식 주차장은 만원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도로가에 주차. 현관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판. 본점이 청주에 있다는데... 충주의 중앙탑을 상호로 하는 막국수집 본점이 충주에 있지 않고 청주에 있었다니.... 2022. 9. 15. [충주맛집] 뼈다구해장국감자탕: 오래된 맛집의 깊은 맛 [2022. 9. 3] 한때 감자탕을 먹기 위해 몇 번 들렀다가 어느 날 점심을 먹기 위해 뼈해장국을 먹었었는데, 고기의 비린내가 좀 나는 것 같아 한동안 뜸하다가 지난 토요일 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다시 찾았었다. 우선 내부가 전에 비해 모두 입식으로 바뀌어서 좋았다. 메뉴판도 약간 바뀐 듯 하다. 아래 구 메뉴판과 비교하면 가격이 조금 인상된 듯. 푸짐한 뼈다구해장국. 내용도 충실하다. 예전 약간 비렸던 기억이 있어 조심스럽게 맛을 보는데,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울 때까지 잡내가 없었다. 아마도 그때는 일시적인 현상, 아니면 내 입맛이 이상해서 그랬었을 수도. 다시 찾은 감자탕집. 앞으로도 자주 찾을 듯 하다. 이하는 과거 포스팅 내용임. -------------------------------.. 2022. 9. 5. [충주맛집] 옹골찬옹심이칼국수: 이전 개업 줄 서서 먹는 집 [22.08.25] 탄금대 앞 예전 주유소 자리에 최근 두어 달 전에 새로운 맛집이 문을 열었다. 마침 점심식사를 할 기회가 있어 일차 탐방했었다. 바로 이 집. 알고 보니 바로 얼마 전까지 시청 옆 센트럴푸르지오 부근에 있던 맛집이다. 12시가 되기 전 좀 일찍 도착해서 다행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12시도 되기 전에 대기줄이 생길 정도였다. 생긴 지 두어 달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이렇게 소문이 났나 싶을 정도다. 메뉴판을 옹심이 위주의 몇 가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처음이니 일단 옹심이메밀칼국수를 맛보기로 한다. 감자전도 함께. 열무김치나 무생채는 따로 팔기도 한다. 주문하자 곧바로 보리밥이 나온다. 기다리는 시간에 출출함을 먼저 달래라고 하는 모양이다. 보통의 칼국수집과 다름이 없다. 일종.. 2022. 9. 5. [충주맛집] 심야미술관: 칠금동의 호프 명소 [22.8.16] 메뉴판의 변동이 있는 듯 하여 다시 보충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쪽의 옛날 메뉴판과 비교하면 한 장에 깔끔하고 명료하게 보여서 좋다. 아울러 가격은 약간 인상된 듯하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다. 1차로 배가 이미 포화상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이 생각나 찾았기에 가장 간단한 안주가 뭘까 고민하다 시킨 메뉴, 오다리튀김. 감자튀김과 함께 맛본 오징어다리 튀김, 괜찮은 메뉴였다. 오늘 하루는 취해도 괜찮아. 하지만 영원히 오지 않을 내일이기에 우리는 매일 취해도 괜찮아??? 어째 한창 북적댈 시간인데 조용하다. 그래서 이상하다. [이하 지난 6월 포스팅 내용] 이 집은 전에부터 보아 오던 집이었건만 올해 3월 마지막 날 처음으로 찾았던 집, 그리고 이후 일주일이 멀다 하고 .. 2022. 8.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