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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폭스트로트★166

[스크랩] [절강성 소흥여행] 노신고리(소설 <공을기> 속의 함형주점, 중국혁명의 어머니 주은래고거, 성당시인 하지장 사당) 노신의 옛집에서 나와 길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면 노신의 단편소설인 <공을기>(孔乙己)의 주인공 공을기가 자주 드나들던 술집인 함형주점이 나온다. 과거에 급제하지 못한 청말의 몰락한 선비를 전형화시킨 공을기는 이 주점에 언제나 혼자 와서 소흥주 한 사발을 회향두를 안주삼.. 2013. 9. 24.
[스크랩] [절강성 소흥여행] 노신고리(노신고거, 백초원) 삼미서옥에서 나와 백초원으로 가는 중에 만난 기념품 가게. 앞의 노인은 부채에 이름자로 즉흥시를 써 주는 사람으로, 부근 다른 사람들의 스승이라고 한다. 글씨가 조각해 놓은 듯 하다. 그 중에 하나, "바다는 수백 강을 다 받아들인다."(해납백천) 안으로 들어가면 노신관련 판화전시실.. 2013. 9. 24.
[스크랩] [절강성 소흥여행] 노신고리(노신고거, 삼미서옥) 노신고리에는 식당 및 기념품 판매점도 심심치 않게 많이 보인다. 노신고거 안이었던가 싶은데, 기념품 가게에서 접부채에 이름을 말하면 그 이름으로 즉흥적으로 직접 시를 지어 부채에 적어주는 사람도 있다. 몇 곳이나 되는 듯 하다. 이름은 한 사람에서부터 세 사람까지도 가능하다고.. 2013. 9. 23.
[스크랩] [절강성 소흥여행] 노신고리(노신조거, 노신고거) 조금 걸어서 예약한 호텔인 승리동로의 왕조대주점에 도착했다. 부근에서는 그래도 가장 높은 빌딩에 속하는 20여 층은 족히 넘어보였다. 프론트에서 장황하게 예약자임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이미 내 예약 정보가 담긴 용지 하나가 출력되어 있었고, 그것을 보여주면서 맞느냐고 한다. .. 201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