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제법 잦다.
보슬비가 분위기 좋게 내리는 목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중앙탑공원의 공원가든을 찾았다.
가든이란 이름에 걸맞게 정원이 제법 널찍하다.
여름에는 마당 왼편의 천막 안에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메뉴가 오리, 돼지, 소 등 다양하다.
곤드레밥을 시켰다.
사장님이 조상을 섬기는 것에 각별한 생각을 가진 모양이다.
혈연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사회관계의 기초가 되는 것.
곤드레밥 기본 반찬.
곤드레나물밥.
위에 있는 양념간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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