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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가니 추위가 오네

갤럭시s3lte를 장만하다

by 유경재 2012. 7. 14.

그동안 몇 차례나 스마트폰 구입을 망설이다가

이번에 7월 9일부터 출시되는 갤럭시s3lte를 전격적으로 장만하게 되었다.

kt논산지사에 근무하는 대학동기를 통해

출시된 지 3일만에 내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택배를 받고 난 설레는 그 기분이 며칠이 지난 오늘까지도 여전하다.

 

파손방지를 위해 철저히 몸을 감싸고 있는 갤3.

빨리 보고 싶구나, 네 모습을...

 

드디어 갤3의 케이스가 나타났다. 짜잔~

 

케이스 뚜껑을 여니 속에 다소곳이 누워있는 갤3.

그 자태가 마치 초야에 신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신부인 양 느껴진다.

그래! 빨리 내가 너를 내 것으로 만드리라.

 

우선 설치를 위해 안내책자를 읽어본다.

부품들이 제대로 다 왔는지 조사도 해 보고.

 

상단 검은색부터 본체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충전기 거치대, 이어폰, 컴퓨터연결잭, 충전기코드, 밧데리 2개.

모두 이상 없다. 

 

칩 들어가는 곳이 두 군데다.

오른쪽이 유심칩. 왼쪽은 외장메모리칩.

 

유심칩 크기도 작다.

 

짜잔. 드디어 개통.

서둘러 점심시간을 이용해 하이마트에 들러 케이스[30,000원]와 액정보호필름[10,000원]을 구입,

기본적인 코디도 끝냈다.

 

케이스에 숨어있는 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