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 정통일식전문점 가화

지인 몇 분과 금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자주 가던 일식집 가화를 찾았다. 

佳話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대화를 나누는 장소라는 뜻이겠다.

 

위치는 칠금동 삼일아파트 상가 끝자락이다.

평소 고객들 관리로 유명한 맛집으로, 문자 메시지는 물론 가끔씩은 메일로 고객들의 안부를 묻기도 하는 집이다.

그래서 그런지 식사 시간이 되면 자리를 잡기가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다. 

 

실내 중앙의 바 안쪽 풍경.

 

수족관에는 이름모를 큼직한 생선들이 아무 것도 모른 채 유영을 즐기고 있다.

 

 

 

뭘 먹을까?

내일부터 한풀 꺾인다는 예보의 올여름 마지막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날의 한낮.

메밀소바정식과 물회를 먹으면 어떨까, 이 더위에는...

메밀소바정식.

 

물회.

 

물회에 따른 국수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