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교통의 중심은 철도라고 할 수 있다.
넓은 땅에 철로가 거미줄 같이 연결되어 있으며 기차의 속도도 몇 년마다 제고되어 가고 있다. 2007년에 허세호(和諧號)란 이름을 단 뚱처(動車)가 시속 200km를 넘어서더니 드디어 시속 300km를 돌파하는 기차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어제 즉, 6월 30일 개통된 북경-상해 구간의 경호고철(京沪高铁)이다. "京"은 북경이란 말이고, "沪"는 상해를 나타내는 말이다.
시속 300km의 가공할 속도로, 북경-상해 사이의 1,318km의 거리를 최단 4시간 48분에 주파하며, 기차표의 가격은 최저 410元부터 최고 1,750까지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북경의 출발역인 북경남역【南站】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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