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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의 TOP10 유니콘 기업은?』 중국 기업 전문 조사기관인 후룬연구원(胡潤硏究院)은 지난 4월 8일 2024년 세계 유니콘 기업 순위(Global Unicorn Index 2024)를 발표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은 총 1453개 사로 전년 대비 92개사가 증가했다. 중국의 유니콘 기업 수는 340개사로 집계됐으며, 미국(703개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56개의 유니콘 기업이 생겨났는데, 매주 1개 꼴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탄생한 셈이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총 기업가치는 4조6000억 달러로, 창업자의 평균연령은 45세였다. 주*: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이며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기업 주요 유니콘 기업 글로벌 TOP3 유니콘 기업은 틱톡(바이트댄스, 字节跳动), Space X, Open AI로 그중 Open AI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4계단 상승해 TOP3에 매겨졌다. 중국 기업으로는 틱톡(바이트댄스), 앤트그룹, 셰인(Shein), 위뱅크(WeBANK, 微众银行)이 글로벌 TOP10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앤트 그룹의 시장가치는 2800억 위안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2024년 전 세계 유니콘 기업 TOP10> (단위: 억 위안) [자료: HURUN REPORT] 분야별로 살펴보면, 작년 한 해 동안 IT 인공지능, 블록체인, 신에너지 분야의 유니콘 기업의 성장세가 빨랐다. 핀테크 분야의 유니콘 기업 수가 185개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앱 서비스(139개사)와 AI(115개사)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의 유니콘 기업 중국의 유니콘 기업은 AI, 반도체 분야가 대다수를 이뤘다. 중국의 유니콘 기업은 AI, 반도체, 신에너지 분야가 대다수를 이뤘다. 신에너지∙AI∙반도체 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 중 중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0%, 40%, 80%에 달했다. 중국의 TOP10 유니콘 기업은 바이트댄스(틱톡, ByteDance, 字节跳动), 앤트그룹(ANT GROUP, 蚂蚁集团), 셰인(Shein), 위뱅크(WeBank, 微众银行), 미호요(Mihoyo, 米哈游), 오포(Oppo), 비보(Vivo), 징둥IT(JD Digits, 京东科技), 디디추싱(Didi, 滴滴), 광저우아이온(GAC AION, 广汽埃安), 샤오홍슈(小红书)였다. 그중 새롭게 TOP10에 랭크된 기업은 미호(Mihoyo, 米哈游), 광저우아이온(GAC AION, 广汽埃安), 샤오홍슈(小红书)이다. 게임회사 미호요의 경우 작년보다 18계단 상승, 시장가치 1120억 위안을 인정받아 TOP10에 안착했다. <중국 유니콘 기업 TOP10> (단위: 억 위안) 주*: TOP10 신규 진입 기업 [자료: HURUN REPORT] 이밖에 주목할 만한 점은 국유기업이 인큐베이팅한 21개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는 점이다. 그중 광저우자동차 산하의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 아이온(GAC AION)은 시장가치를 인정받아 새롭게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되며 TOP10에 오르기도 했다. 아래에서는 새롭게 TOP10에 오른 중국 유니콘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미호요(Mihoyo, 米哈游) 미호요는 상하이교통대학 출신의 대학 동기 3명이 창업한 게임회사로, 텐센트·넷이즈에 이어 중국 3대 게임사로 꼽힌다. 대표작으로는 붕괴학원(崩坏学园2), 원신(原神)이 있으며, 특히 ‘원신’이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 슬로건은 ‘기술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Tech Otakus Save the World)’로, 서브컬쳐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기업이다. <기업 개요> [자료: MiHoyo 홈페이지] 2) 광저우 아이온(GAC AION, 广汽埃安) 광저우 아이온은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GAC) 그룹(广汽集团) 산하의 전기차 생산법인으로, EV(전기차)와 스마트 커넥티드카(ICV)를 생산한다. 중국 최초의 신에너지(전기) 자동차 전문 공장을 설립한 기업이다. <기업 개요> [자료: GAC AION 홈페이지] 3) 샤오홍슈(小红书) 샤오홍슈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3억 명 이상의 이용자(MAU, 월간활성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 개요> [자료: 샤오홍슈 홈페이지] 전망 및 시사점 이번 '글로벌 유니콘 기업 순위'에서는 핀테크, 소프트웨어 서비스(앱서비스), AI가 유니콘 기업의 주요 산업 분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전자상거래를 밀어내고 3대 분야로 등극한 AI의 약진이 주목할 만하다. 중국에서도 창립 1년을 맞은 Moonshot AI(月之暗面)와 챗GPT와 유사한 MiniMax(名之梦)이 급성장했다. 또한, AI, 신에너지, 반도체 등 중국 정부의 지원이 집중된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국유기업이 인큐베이팅한 21개의 유니콘 기업이 등장했는데, 광저우와 웨강아오(粤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다완취(大湾区)에서 육성한 기업이 많았다. 우리 스타트업 기업들도 혁신적인 기술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더 많은 협력 모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후룬연구원(胡潤硏究院),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MiHoyo 홈페이지, GAC AION 홈페이지, KOTRA 시안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링크: https://www.kdocs.cn/l/cvm04sDHs1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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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틱톡몰 식음료 트렌드 분석』 2023년 중국 온라인 식음료 판매량 1위 플랫폼 ‘티몰’, 2위 ‘틱톡몰’ 중국 AI 기반 시장 리서치사 ‘모징동차(魔镜洞察, Moojing Market Intelligence)’가 발간한 '2023년 신(新)소비 잠재력 백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온라인 식음료 시장 규모는 5700억 위안, 판매 건수는 110억 건을 돌파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이 상품의 다양성을 앞세워 2023년 온라인 식음료 판매 규모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신흥 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더우인)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및 타오바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5개 식음료 브랜드는 마오타이(茅台), 이리(伊利), 멍뉴(蒙牛), 압타밀, 싼즈송슈(三只松鼠)다. 압타밀 외에는 모두 중국 대표 바이주, 유제품 및 간식 브랜드다.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京东)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식음료 브랜드가 전체 식음료 판매액의 25.0%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집중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틱톡몰은 상위 5개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7.9%에 불과하다. 즉 브랜드 집중도가 다른 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신흥 브랜드가 진입하기 쉽다. 가격, 기간, 품목으로 본 2023년 틱톡몰의 식음료 제품 트렌드 중국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찬마마(蝉妈妈)’가 발간한 <틱톡몰 2023년 식품·음료 추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11월 틱톡몰의 식음료 총매출액이 전년 대비 71.0% 늘어났다. 틱톡몰의 식음료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① 가장 많이 팔린 것은 ‘저가 제품’, 판매량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고가 제품’ 보고서에 따르면 틱톡몰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식음료 제품 가격대는 0~100위안대다. 2023년 1~11월 틱톡몰에서 판매된 식음료 제품 중 0~50위안 가격대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9% 늘었고 매출액이 가장 많다. 매출액이 가장 적은 것은 300~500위안 가격대 제품이다. 반면 500위안 이상의 고가 식음료 제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8% 늘어나는 등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틱톡몰의 식음료 시장 규모는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나 2023년 1~11월 틱톡몰에서 판매된 식음료 제품의 건별 평균 결제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줄었다. 이는 틱톡몰 식음료 제품의 주요 소비층이 3선 및 신1선 도시의 24~40세 소비자로 구성돼 주로 가성비 제품과 저가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② 9월 중추절, 11월 11일 솽스이(双十一) 등 명절 연휴와 쇼핑 이벤트 기간 매출액 폭등 틱톡몰의 식음료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매년 12월과 1월의 매출액이 가장 높다. 2023년에는 중추절의 월병 선물박스, 주류 등이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해 9월에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식용유, 곡물, 쌀, 건조식품, 조미료, 커피 등의 식음료 판매는 8~11월에 집중돼 있다. <2023년 1~11월 틱톡몰 월별 식음료 판매 비중> (단위: %) [자료: 모징동차] ③ 베이커리와 디저트, 음료 중에서는 과일야채주스와 식물성 음료 등이 매출 고성장 품목 2023년 1~11월 베이커리 및 디저트 판매 규모가 전체 식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크고 증가 속도도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중추절 기간 월병 선물박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났고, 라이브커머스 채널 ‘동방전쉬안(东方甄选)’에서 토스트 판매 방송이 큰 인기를 끌면서 베이커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0% 늘었기 때문이다. 냉동식품, 냉장식품 등 간편식품은 시장 규모가 가장 크지만, 시장이 이미 성숙해 판매량 증가 속도는 작년에 비해 둔화했다. 음료 제품 중에서는 과일야채주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3.0% 늘어났으며, 그중에서도 지난 한 해 푸룬(prune)주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시장조사기관 후이수즈쉰(辉数咨询)에 따르면 2023년 7월 한 달간 틱톡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10개 음료 제품 중 푸룬주스가 5개를 차지했다. 그중 미국 푸룬주스 TiQ의 2023년 연간 판매액이 3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식물성 음료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93.0%로 증가했다. 2024년 주목할 만한 식음료 트렌드, ‘건강’에서 답을 찾다 모징동차, 찬마마 등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따르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건강 기능성 식음료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 식음료를 찾은 덕분에 2023년 4월 과일야채주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모징동차가 소셜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은 갈증 해소, 숙변 제거, 다이어트, 건강관리 순으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와 음료를 즐겨 마시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제로 칼로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제로 칼로리 차음료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4.2% 늘어났다. 오리지널 차음료(原味茶)는 주로 제로 칼로리이며, 오리지널 차음료가 전체 차음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 32.7%에서 2023년 41.8%로 늘어났다. 반면 레몬티, 과일티, 밀크티 등은 모두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 중국 리서치사 iResearch에 따르면, 중국 제로칼로리 음료수 시장규모는 2016년 32억 위안에서 2021년 143억 위안으로 큰 폭 성장했다. 제로칼로리 음료수가 전체 음료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6년 1.0%에서 2021년 3.5%로 늘어났으며 2026년에는 6.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칼로리 음료수 시장규모 증가율이 매년 2022년부터 매년 15% 내외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함에 따라 중국 주요 음료기업은 제로칼로리 음료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사점 타오바오, 징동 등 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전통 대형 브랜드의 독점이 눈에 띄지만 틱톡몰은 신흥주자로서 신규 브랜드 진입이 상대적으로 쉽다. 틱톡몰의 주요 소비층인 3선 및 신1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대의 식음료 제품을 선호한다. 동시에 1선 도시 소비자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으며 고가 제품에 대한 소비력을 갖췄기 때문에 틱톡몰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시장진입을 시도할 수 있다. 2024년 중국 온라인 식음료 트렌드는 여전히 건강, 성분, 저칼로리 등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틱톡몰에서 음료 및 캔디를 판매하는 바이어 A사는 "중국 소비자들이 최근 저당과 저칼로리 음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건강함을 강조하는 제품이 라이브 방송에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건강 및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음료 제품을 제조하는 우리 기업은 이를 참고해 중국 식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면 좋을 것이며, 특히 신규 브랜드는 틱톡몰 입점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모징동차, 찬마마, 후이수즈쉰, iResearch, KOTRA 선전 무역관 자료 종합 원문링크: https://www.kdocs.cn/l/coSiyCd8QcX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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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승용차협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상승세 지속 둔화 전망 □ 중국승용차협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상승세 지속 둔화 전망 (4.21 계면신문) ㅇ 중국승용차협회(CPCA)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은 “역기저효과, 시장 포화도 등 요인으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 - 중국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은 지난해부터 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했으며 올 1분기는 증가율(29.4%)이 30%를 하회 * 중국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증가율: (’21) 142.8% → (’22) 90.7% → (’23) 31.6% - 또한 지난 3년간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시장점유율을 확장해 온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최근 하이브리드(HEV)와 주행거리가 먼 고사양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체 배터리 탑재량에서의 비중이 하락세로 전환 * 삼원계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니켈과 코발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 업체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LFP 배터리를 선호 ** LFP 배터리/전체 전기차 배터리 탑재량(%): (’20) 38.6%→(’21) 51.8%→(’22) 62.5%→(’23) 67.4% →(’24Q1) 63.7%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6943439025954298&wfr=spider&for=pc [중국] 1분기 중국 외자유치 전년 동기 대비 26.1%↓ □ 1분기 중국 외자유치 전년 동기 대비 26.1%↓ (4.19 상무부) ㅇ 중국 상무부는 2024년 1분기 중국 외자유치(=실제 외자 이용액) 규모가 3,017억 위안으로 작년 1분기 대비 26.1% 감소했다고 발표 - 동 기간 숙박·요식업, 건축, 도소매, 금융업 등 업종의 외자유치가 각각 84.7%, 17.5%, 2.2%, 1.4%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독일, 아세안으로부터의 외자유치가 각각 48%, 5.8% 늘어났다고 밝힘 - 중국 상무부는 작년 8월부터 공식 통보 없이 FDI 월간 수치나 달러화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2023년 실제외자사용액(=외국인 직접투자와 자본 등 간접투자를 합친 금액)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1조 1,33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2023년 달러화 수치는 국가통계국이 통계포털에 의례적으로 연간 수치만 기재함 * 원문기사 링크: http://www.mofcom.gov.cn/article/xwfb/xwrcxw/202404/20240403504349.shtml [중국] 中 상무부, 미국산 프로피온산에 반덤핑 예비판정 확정 □ 中 상무부, 미국산 프로피온산에 반덤핑 예비판정 확정 (4.19 상무부무역구제조사국) ㅇ 4월 19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산 프로피온산의 덤핑으로 중국 내 프로피온산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하고 보증금 징수 형태의 반덤핑 예비판정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 - (품목명) 프로피온산(Propionic acid, PA), (HS CODE) 29155010 - (조치) 4월 20일부 미국산 프로피온산 수입 시 중국 내 수입업자는 43.5%의 보증금 비율에 따라 중국 세관에 보증금 납부 필요 - 프로피온산은 화학제품으로 방부제, 항진균제, 제초제, 의약품 중간생산품 등에 사용 * (對미국 수입비중) ’20년 96.5% → ’21년 99.4% → ’22년 99.8% → ’23년 87.8% → ’24년 1~2월 83.6% * 원문기사 링크: https://cacs.mofcom.gov.cn/cacscms/article/jkdc?articleId=180270&type=1 [중국] 테슬라, 중국 시장 내 가격 인하 □ 테슬라, 중국 시장 내 가격 인하 (4.22 중국경제망) ㅇ 4월 21일, 테슬라는 모델 3, Y, S, X 등 전 시리즈 차종의 중국 시장 내 가격을 평균 1만 4천 위안 가량 인하하겠다고 발표 - 모델3의 가격은 24만 5,900위안에서 23만 1,900위안으로 인하 - 업계는 1분기 판매 부진 및 치열해진 중국의 전기차 시장 경쟁이 가격 인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 * 4월 이래 가격 인하 발표를 한 신에너지차 기업 수 10개 이상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6992450181745320&wfr=spider&for=pc [중국] 중국산 전기차 재고 유럽 항구에 쌓여...원인은 유럽 시황 부진 □ 중국산 전기차 재고 유럽 항구에 쌓여...원인은 유럽 시황 부진 (4.22 자동차상업평론) ㅇ 최근 중국산 전기차의 재고가 유럽 항구에 쌓인 원인은 유럽 시장의 전기차 판매부진에 있다고 분석 - 지난 3월 유럽시장의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하고, EU와 영국의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11% 감소하는 등 유럽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위축 중이라고 진단 -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등 메이저 자동차 메이커들도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고전 -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유럽 자동차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으나 전기차 재고는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 한편, 중국의 순수전기차 수출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음. 올 1분기 순수전기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하는 데 그침. 태국, 영국, 호주, 인도향 수출은 역성장했으며, 스페인향 수출은 52.6%의 감소폭을 기록함. 반면, 필리핀(+47.1%), 브라질(+5773.9%), 아랍에미리트(+110.7%), 한국향(+669.8%) 수출은 높은 신장세를 기록 * 중국의 순수전기차 수출 증가율: (’21) 157% → (’22) 89.7% → (’23) 63.7% *원문기사링크: https://www.eeo.com.cn/2024/0422/654167.shtml [중국] 中,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2개월 연속 동결 □ 中,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2개월 연속 동결 (4.23 상해증권보) ㅇ 4월 22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인 5년 만기 LPR은 연 3.95%, 일반 대출의 기준인 1년 만기 LPR은 연 3.45%로 각각 유지한다고 발표 - 지난 2월 5년 만기 LPR을 연 4.2%에서 3.95%로 인하한 후 두 달 연속 동결 -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정부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연내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 원문기사 링크: https://news.cnstock.com/news,yw-202404-5222162.htm [중국] 中 AMOLED 스마트폰 패널 시장 점유율 처음으로 50% 초과 □ 中 AMOLED 스마트폰 패널 시장 점유율 처음으로 50% 초과 (4.22 중관춘온라인) ㅇ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 시장조사기관 시노리서치(CINNO Research)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글로벌 AM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1억 9천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 - 동기간 중국 제조업체의 출하량 점유율은 53.4%로 전년 동기 대비 15.6%p 증가 - 업체별로 보면 삼성(SDC)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하며 41%의 점유율로 1위 기록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인 BOE의 출하량은 18.8% 증가했으며, 17.5%의 점유율로 2위 기록 - 이어 중국 제조업체 Visionox(维信诺), CSOT(华星), TIANMA(天马)가 각각 11.6%, 10.1%, 9%의 점유율로 3~5위 차지 - 특히, Visionox과 CSOT의 출하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2.4%, 294% 증가하며 신장세 기록 - 업계는 중국 스마트폰 패널 제조업체들의 기술력 혁신과 국산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7028605211911070&wfr=spider&for=pc [중국] 베이징모터쇼 4월 25일 개막 □ 베이징모터쇼 4월 25일 개막 (4.22 신랑망) ㅇ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모터쇼(2024 오토 차이나),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베이징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 1990년 출범한 AUTO CHINA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격년 개최 ** 완성차 전시는 순이(順義) 베이징 국제엑스포센터 신관에서 진행하고 부품 코너는 징안좡(靜安莊) 국제엑스포센터 구관에서 진행 - 전시 면적은 23만 ㎡,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를 포함해 1,500여 개 관련 업체가 참가 - 최근 전기차를 출시한 샤오미도 전기차 업체로서 처음으로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힘 * 원문기사 링크: https://k.sina.com.cn/article_1747383115_6826f34b02001dol4.html [중국] CPCA: 1분기 중국 자동차 수입량 4%↓...7년째 하락세 지속 예상 □ CPCA: 1분기 중국 자동차 수입량 4%↓...7년째 하락세 지속 예상 (4.23 증권시보) ㅇ 중국승용차협회(CPCA) 추이둥수(崔東樹) 사무총장은 중국 자동차 수입 하락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중국 자동차 수입량은 2017년 124만 대에서 정점을 찍고, 2023년의 80만 대까지 연평균 8%씩 6년 연속 감소한 상황 - 2024년 1분기 수입량은 15만 6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 추이 사무총장은 중국 자동차 산업경쟁력 강화, 전동화 추세 등으로 가솔린차 수입 수요가 위축된 결과라고 풀이 - 한편, 중국 로컬차의 굴기와 전기차 호황은 중국 자동차 부품 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중국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2021년 303억 달러에서 정점을 찍은 후 2년 연속 급락세를 기록함. 2023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14.9% 감소한 215억 달러로, 2021년 최고치 대비 88억 달러 낮은 수치임. * 원문기사 링크:https://www.stcn.com/article/detail/1185192.html [중국] 中, 미얀마·라오스·아프가니스탄향 마약제조용 화학품 수출규제 강화 □ 中, 미얀마·라오스·아프가니스탄향 마약제조용 화학품 수출규제 강화 (4.23 상무부) ㅇ 중국 상무부, 공안부 등 중앙부처는 ‘특정국가/지역향 마약제조용 화학품 수출관리목록’(이하 ‘목록’)을 조정하고 오는 5월 1일부 시행하기로 함 - 중국은 <특정국가/지역향 마약제조용 화학품 임시관리규정>(2005.9.1.일부 시행, 2015년 10월 개정)에 따라 ‘목록’을 제·조정하여 마약 제조에 쓰이는 위험화학품 수출을 규제 - ‘목록’ 내 제품을 미얀마, 라오스, 아프가니스탄으로 수출하는 업체는 중국 상무부와 공안부로부터 수출허가를 받고 통관 시 해관총서에 관련 수출허가증서를 제출해야 함 * 수출목적지가 특정 3개국이 아니면 ‘목록’ 내 품목이라도 수출허가를 취득할 필요가 없음 - 이번 조정에서 브롬화수소산 등 24개 품목이 신규 추가됨에 따라, 내달부터 시행하는 ‘목록’의 품목은 총 41개(품목 유형 기준)임 * 원문기사 링크: http://www.mofcom.gov.cn/article/zwgk/gkzcfb/202404/20240403505105.shtml [중국] 1분기 中 스마트폰 판매량 1.5%↑...애플 3위 차지 □ 1분기 中 스마트폰 판매량 1.5%↑...애플 3위 차지 (4.23 IT즈자) ㅇ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두 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 유지 (’23년 4분기 대비 4.6% 증가) - VIVO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 시장점유율은 17.7%에서 17.4%로 0.3%p 감소했으나 순위는 3위→1위로 상승 - 아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 시장점유율은 14.7%에서 16.1%로 증가하며 4위→2위로 상승 - 애플은 판매량이 19.1% 감소, 시장점유율은 19.7%에서 15.7%로 감소하며 1위→3위로 추락, 이는 코로나 이후 중국 시장에서의 가장 저조한 실적 - 화웨이의 판매량은 69.7%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시장점유율은 9.3%에서 15.5%로 증가하며 6위→4위로 상승 - 이어 OPPO(판매량 15.1%↓, 시장점유율 18.4%→15.3%), 샤오미(8.6%↑, 13.6%→14.6%)가 각각 5위, 6위 기록 -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춘절 연휴의 판촉 효과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올 1분기는 상위 업체 간 격차가 작으며 시장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분기라고 분석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7120574368709747&wfr=spider&for=pc [중국] 샤오미 SU7 전기차 예약판매 7만 대 초과 □ 샤오미 SU7 전기차 예약판매 7만 대 초과 (4.23 매일경제신문) ㅇ 샤오미 CEO 레이쥔(雷军)는 4월 20일 기준,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의 확정된 주문량이 7만 대를 초과했다고 발표 - 샤오미의 전기차 SU7은 지난 3월 28에 공식 출시 발표했으며, 4월 25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국제 모터쇼에서 발표회(25일 9시 20분)를 개최할 예정 - 레이쥔은 향후 3년간 중국 국내 전기차 시장에만 집중할 것이며, 올해 SU7 판매량 목표가 10만 대 이상이라고 밝힘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7091953139501262&wfr=spider&for=pc [중국] 中 항서제약(恒瑞医药) 글로벌 제약사 파이프라인 규모 TOP25 3년 연속 선정 □ 최근 Citeline 컨설팅이 발표한‘2024년 바이오제약 R&D 연례 검토'에 따르면 항서제약은 중국 제약 회사 중 최고 순위로 선정 ◦ 회사는 종양분야에 풍부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이 있음과 동시에 자가 면역질환, 대사 질환, 심혈관 질환, 감염 질환, 호흡기 질환, 혈액 질환, 통증관리, 신경계 질환, 안과·신장 질환 등 분야에도 널리 배치되어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기반을 구축 ◦ 표적단백질 분해 기술(PROTAC), 분자 접착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다특이성 항체, AI 분자 설계, 약물 내성, 생체 내 약리학, 분자 역학, 생체 정보 등과 같은 독립적인 지식재산권과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신기술 플랫폼을 보유 □ 연구개발 역량 강화 ◦ 현재 회사는 총 7개의 CDE 획기적인 치료 품종 인증을 획득했으며, 그 중 HER2ADC 제품 SHR-A1811만 5개로 알려짐 ◦ 지난해 총거래액이 40억 달러가 넘는 5건의 라이선스 협력을 달성했으며, 이 중 글로벌 선두기업인 머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 *원문링크: http://www.ce.cn/cysc/yy/hydt/202404/23/t20240423_38980230.shtml [중국] 中 CATL(宁德时代) 글로벌 최초 5년간 성능저하 없는 에너지저장 시스템 발표 □ 지난 4월 9일, 중국 CATL5년간 성능저하 없이 대량 생산 가능한 글로벌 최초의 시스템인 TENER(天恒)를 런칭 ◦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더불어 5년간 성능저하 없이 6.25MWh의 강력한 용량을 갖춘 TENER는 새로운 에너지 저장 기술의 대규모 도입과 업계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 ◦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생체 모방 SEI 및 자체 조립 전해액 기술을 채택하여 리튬이온의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고 고활성 리튬 금속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산화 반응으로 인한 폭발을 효과적으로 방지 □ 최고의 안전을 보장하는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 시스템에 사용되는 셀의 고장률을 PPB 수준으로 낮춰 전체 수명 주기동안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내부 수익률은 제고 ◦ 시스템은 기술 개발, 검증 테스트, 운영 모니터링, 안전 고장 분석을 포함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설정된 안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 기술 개발을 지원 가능 *원문링크:http://www.cinic.org.cn/zgzz/cx/1533241.html [중국] 中 몽우유업(蒙牛) TNFD(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보고서 발표, 낙농업계 최초 □ 지난 4월 22일 몽우유업은 생산 공정 및 공급망 방면 자연 관리 관행을 공개하는 유제품 최초의 TNFD 보고서를 발표 ◦ 이번 시도는 기업 거버넌스의 투명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고 낙농 산업의 녹색 전환의 의지를 선보임 ◦ 생태 목초지 구축 과정 중, 몽우유업 산하 현대목업은 새로운 산업 생태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중 혐기성 바이오 가스 발효 시스템은 저탄소 배출 감소의 우수한 사례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보고서에 선정 ◦ 조달 관련 몽우유업은 종이 포장, 대두박 및 팜유를 출발점으로 지난해 내부 포장된 원지의 FSC 인증률은 89.1%에 도달했으며 팜유 추적성은 단계적 결과를 달성 ◦ 위험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개발전략의 유연성을 향상, 이에 글로벌 생물 다양성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원문링크: http://www.cinic.org.cn/zgzz/zr/1533767.html [중국] 中 중량그룹(COFCO), 코카콜라 그린팩토리 구현 □ 지능화·디지털화·녹색화 공장 구축 ◦ 중국 코카콜라 녹색 공장 지붕에는 17,000개 이상의 실리콘 다결정 모듈의 구성으로 태양열을 전기로 변환하여 탄소 배출을 감소 ◦ 매년 이러한 태양광 모듈은 430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여 공장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녹색 에너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3,8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 ◦ 정보화 및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 라인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을 실현하고 생산 모델을 최적화,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장비에서 기술에 이르기까지 최소 에너지·재료 소모 실현 □ 산업체인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형성하고 전면적인 조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 ◦ 재배, 저장, 물류, 가공, 식품 제조, 영업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통제 메커니즘을 실행 *원문링크: http://www.cinic.org.cn/zgzz/xw/1533672.html [중국] 미 블링컨 국무장관 방중...‘미중관계 안정화’에 집중해야 □ 미 블링컨 국무장관 방중...‘미중관계 안정화’에 집중해야 (4.24 중국신문망) ㅇ 토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4월 24일 상하이에 도착하여 2박 3일의 중국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은 구체적 이슈에 대한 논의보다는 ‘미중 관계 안정화’ 관련 긍정적 신호를 기대하는 분위기 - 중국 정부와 관영 매체들은 미국의 對中 무역 조치는 ‘일방적인 무역 조치 남용’이고 ‘중국 공급과잉’에 대한 지적을 강력 반박하며 미중 정부는 대화를 통해 의견 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 - 중국이 16년 만에 미국 수입시장 1위에서 밀려나고 對美 수출의 중국 전체 수출 내 비중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양국 정부의 대화 유지, ‘미중관계 안정화’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음 * 중국은 2007~2022년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었으나 2023년 멕시코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음 ** 2018년 미중 무역경쟁 발발 이후 미국은 중국의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3년간 對美 수출규모가 5천억 달러를 웃돌고 있지만, 對美 수출이 중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 하락세. 지난해는 14.8%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7206768857536960&wfr=spider&for=pc [중국] 2023년 中 발명특허권 발급 수 92만 건 상회 □ 2023년 中 발명특허권 발급 수 92만 건 상회 (4.25 중국정부망) ㅇ 국가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2023년 발명특허권 발급 수는 92만 1천 건으로 전년 대비 전년 대비 15.3% 증가 - 저작물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 수는 각각 642만 8천 건, 249만 5천 건으로 전년 대비 42.3%, 36.0% 증가 - 국가지식재산권국은 2023년 중국기업의 발명특허 산업화율이 처음으로 50%를 초과했다고 강조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gov.cn/lianbo/bumen/202404/content_6947413.htm https://baijiahao.baidu.com/s?id=1797259049601989642&wfr=spider&for=pc [중국] 中 AEO 기업 5천 개사 돌파 □ 中 AEO 기업 5천 개사 돌파 (4.23 CCTV재경) ㅇ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24년 3월 말 기준 중국 AEO 기업은 5,860개 도달 *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관세청에서 심사, 공인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 2024년 1분기 중국 내 AEO 기업은 중국 전체 무역업체(수출입 실적 있는 기업 기준)의 1.19%를 차지했으며 관련 교역액 합계는 중국 전체 수출입 총액에서 36.31%의 비중 차지 - 해관총서는 AEO 기업은 최고 신용등급 기업으로서, 통관 우선 처리, 검사 빈도 감소 등의 우대 관리 조치를 누릴 수 있으며, 기업의 원가 절감과 국제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 * 2024년 3월 말 기준, 중국은 한국 포함 52개 국가/지역과 AEO 상호 인정 실시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7094841974110104&wfr=spider&for=pc [중국] 中 디스플레이 업체, 베트남 진출에 속력 □ 中 디스플레이 업체, 베트남 진출에 속력 (4.24 제일재경) ㅇ 중국 대표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京東方), TCL 등이 베트남 생산라인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음 - (BOE) 2024년 4월 베트남 스마트공장 2기 착공, 총투자액 20억 2천만 위안, 연간 생산능력 TV 300만 대· 모니터 700만 대·E-Paper 4천만 장, 2025년 양산 예정 - (TCL) 2023년 베트남 전기전자·디스플레이 공장 생산라인 증설 개시, 2024년 4월 가동 예정 - 중국기업들은 ‘미국의 對中 추가관세 부과’를 베트남 진출의 주요인으로 꼽았음 * 미국의 TV 수입 관세율: 중국산 11.4%, 멕시코산 0%, 베트남산 3.9%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yicai.com/news/102082189.html [중국] 2024 베이징모터쇼 개막...처음으로 공개된 모델만 117개 □ 2024 베이징모터쇼 개막...처음으로 공개된 모델만 117개 (4.25 증권시보) ㅇ 중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베이징모터쇼(2024 오토 차이나), 4월 25일 개막 - 1990년 출범한 AUTO CHINA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격년 개최되는데, 이번 베이징모터쇼는 ‘新 시대, 新자동차’를 주제로, 내달 4일까지 베이징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림 * 완성차 전시는 순이(順義) 베이징 국제엑스포센터 신관에서 진행하고 부품 코너는 징안좡(靜安莊) 국제엑스포센터 구관에서 진행 - 국내외 완성차 업체 80여 개사가 참여해 278개 신에너지차(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등) 모델과 41대 콘셉트카를 전시했으며, 이번 모터쇼에 처음 공개되는 新차종은 117개에 달함 - 샤오미, 화웨이 등 전자제품 제조기업들도 전기차 업체로서 모터쇼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자동차 스마트화가 화두로 부상 - 한편, 자동차 업계의 경쟁 격화, 특히 전기차 시장의 출혈 경쟁이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모터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전동화·스마트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공급과잉 국면에 직면한 현재, 출혈 경쟁은 불가피한 것”이라며 신제품, 신전략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고 강조 - 2024년 1분기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1.8%의 높은 신장세로 2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지리(+144%), 상치(上汽)-GM-우링(五菱)(+170%), 진캉세레스(金康赛力斯)(+611%), 창청(+104%), 체리(+183%) 등 업체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세자릿수 증가폭을 기록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97312654834496261&wfr=spider&for=pc [중국] 中, 광산 탐사 장비 건설 업그레이드 추진 □ 中, 광산 탐사 장비 건설 업그레이드 추진 (4.24 자연자원부) ㅇ 중국 자연자원부는 광산 탐사 장비 건설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광산 발굴 돌파 전략 및 장비 건설 강화에 대한 지도의견’ 발표 - ‘지도의견’은 광산 탐사에 있어 장비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중국 장비는 노후되어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장비가 적고, 첨단 장비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 부서에 광산 탐사 장비 업그레이드 및 교체 추진을 지시 - (목표) 2027년까지 ▲광산 탐사 장비의 업그레이드, R&D, 보급 및 교체 건설 체계 구축, ▲ 녹색 탐사 장비, 핵심 장비 개발 및 보급 추진, ▲광산 탐사 기술 및 장비 혁신 센터 구축, 2035년까지 ▲현대화 녹색탐사 기술 및 장비 체계 구축, ▲장비수준이 글로벌 선진 수준에 도달 등 * 원문기사 링크: https://gi.mnr.gov.cn/202404/t20240424_2843409.html [중국] 中 인공지능(AI) 인재 500만 명 부족 □ 中 인공지능(AI) 인재 500만 명 부족 (4.26 상관신문) ㅇ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다양한 업종에서 AI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AI 인재 부족 문제가 날로 두드러지고 있음 - 상하이시 2025년 AI 인재 수요는 40만 명으로 예상되나, 현지 AI 전공 관련 학생은 4만 명대 - 업계는 현재 중국 AI 분야 인재는 500만 명이 부족하며, 2030년 AI 전문 인력 수요는 2022년의 6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원문기사 링크: https://export.shobserver.com/baijiahao/html/742667.html [중국] DJI, 둥펑(東風)차와 자율주행 협력 추진하기로 □ DJI, 둥펑(東風)차와 자율주행 협력 추진하기로 (4.25 중국증권망) ㅇ 중국 대표 드론업체인 DJI(大疆), 4월 25일 베이징모터쇼에서 둥펑자동차와 자율주행 관련 MOU를 체결 - 양사는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테스트, 상용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 - DJI는 2021년 자동차 부문 자회사인 DJI오토모티브를 설립하고 2023년 4월 레벨2+ 단계의 차량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하는 등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음 - 4월 18일 이치(一汽)자동차와 자율주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7일 만에 둥펑차와 협력을 강화하며 자율주행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yicai.com/brief/102083716.html |
● 전문가 칼럼 |
상하이금천성(칭다오)변호사사무소 모국봉 변호사 mgflaw@163.com |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무역사기 대응 가이드』 최근 한국 기업으로부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진행 시, 중국 측 기업의 계약 위반 행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를 자주 접수하고 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계약 관련 문의를 하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거래처 선별 시 신중하게 선별하지 못했거나, 거래처와 거래 조건 협상 시 주도적으로 거래 조건을 협상하지 못했거나, 계약 위반 증거를 수집하지 못했거나 하는 경우이다. 이는 거래 시 법률 리스크 관련 인식이 부족하여 발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 유의사항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1. 거래처 선택 업체별로 사용하는 플랫폼 및 거래 사이트가 다르지만, 대부분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는 기업 정보로는 상대 기업의 실제 경영 상태, 현황을 파악하기에 부족하므로 공식 문서를 체결하기 전 변호사를 위임해 상대 기업에 대한 법률실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약 위반에 따른 손실 대비 법률실사 비용은 미미한 수준이므로 기업 현황 파악을 위한 법률실사는 진행하는 것이 좋다. 법률실사란 상대기업의 상업정보, 재판이력, 행정처분 이력, 신용정보, 환경보호정보, 지식재산권, 증권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법률적 관점에서 협력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필요시 현장 조사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계약 이행 시 유의점 계약서 체결 전, 변호사를 통해 계약서 내용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국 계약법에 따르면 매매 계약에는 일반적으로 제품명, 수량, 품질, 가격, 이행 기간, 이행 장소 및 방법, 포장 방법, 검사 기준 및 방법, 결제 방법 및 계약서에 사용된 언어 및 유효성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이 계약서에 정확히 반영되어 있는지 변호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호사 검토 시에는 위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만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위반 조항 및 계약 의무에 대한 적시 이행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검토해야 하므로 계약서 검토 시 변호사에게 관련 내용을 정확히 요청 및 확인하여야 한다. 계약 체결 후 상대방이 계약 이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은 문제의 발생 원인, 해당 문제로 인해 상대방의 계약 위반이 추가로 발생 가능한지, 중국 측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여 관련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지, 계약 이행 중지가 필요한지 등을 즉시 판단해야 한다. 보통 계약 위반이 발생하기 전에 여러 조짐이나 징후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징후를 적시에 감지하고 대응하면 더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다. 3. 계약 위반 행위에 대한 대응 방법 계약 위반 행위 발생 시에는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 법률에서 인정하는 증거는 당사자 진술, 문서, 시청각 자료, 전자 데이터, 증인 증언, 감정 의견 및 검사 기록이 포함된다. 전자 데이터는 이메일, 전자 데이터 교환, 온라인 채팅 기록, 블로그, 마이크로 블로그,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전자 서명, 도메인 이름 등을 통해 전자 매체에 형성되거나 저장된 정보를 말한다. 따라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서 기업이 보존할 수 있는 증거는 대부분 전자 데이터에 속한다. 중국 법률 규정에 따르면 증거는 진실성, 관련성, 합법성을 모두 갖추어야 사건의 사실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진실성이란 보유하고 있는 증거 자료가 원본인지, 원본이 아니라면 원본과 대조했을 경우 동일한 자료인지를 의미한다. 전자 데이터 원본은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의미하지만, 휴대전화, 컴퓨터 외의 전자통신장비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또한 포함한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하나의 전자통신장비를 통해 교신을 주고받아야 향후 증거 확보 시 유리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데이터 백업 시에도 다음 사항을 유의하여야 한다. 전자 데이터를 백업용으로 추출할 수는 있지만 해당 장비에서 최초 형성된 전자 데이터를 삭제해서는 안 된다. 최초 형성된 전자 데이터를 삭제한 경우, 관련 증거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없기 때문에 법원에서 채택하지 않을 수 있다. 4. 구체적인 증거 확보 판매자의 경우, 상대 기업이 제품을 수령한 후 제품의 대금 지급을 거부한다면 포장 명세서, 선하증권 등 기타 선적 관련 증빙서 및 상대방이 제품을 수령했음을 확인하는 관련 기록 등을 잘 보존해야 한다. 구매자의 경우, 상대 기업이 대금을 받고 제품 발송을 거부하거나 발송된 제품이 계약에 약정 조항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제품을 공장으로 반출한 후 검수하지 말고 항구에서 검수할 것을 권고한다. 만약 화물이 약정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즉시 수출입 화물 검사 자격을 갖춘 기관에 위탁하여 수량, 규격을 검사해 검사 보고서를 발급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관련 보고서를 바로 상대방 회사에 발송하여 상대방으로부터 계약 위반 사실을 인정하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유리하다. 제품을 공장으로 반출한 후 검사를 진행한 경우 사진이나 동영상을 남기더라도 이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확보한 증거이기에 증거의 증명력이 떨어지게 되며, 특히 제품이 계약서에 약정한 수량과 규격에 부합하지 않아 이를 증명할 때 상대방이 완전히 인정하지 않는 한 개연성이 높은 증거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고 결국 패소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5. 권리 주장 상대방과 협상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협상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원에 재산보전을 신청한 후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상대방의 행위가 형사사기에 연루된 경우에는 공안부서에 동시에 신고하여 민형사상 압박을 통해 상대방이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의무를 이행하거나 손실을 배상하도록 촉구해야 한다. 민사소송 및 형사 신고의 결과는 증거 보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기업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진행의 각 단계에서 법적 리스크를 예방할 것을 권장한다. |
(주)BKC컨설팅 이평복 고문 (82)02-2138-0998 bkc@bkccon.co.kr |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역외무역 인지세 면제 시행』 지난 2월 19일 발표한 역외무역 인지세 우대 정책이 4월 1일부터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및 린강(临港) 신구에서 정식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역외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첫번째 세수 우대 정책으로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및 린강 신구에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역외 중개매매 업무를 위해 체결된 거래 계약에 대해 인지세가 면제된다. 역외 중개매매란 거주 기업이 비거주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물품을 제3의 비거주 기업에 재판매하는 거래를 뜻하며, 이 과정에서 해당 물품이 실제로 중국 세관국경을 출입하지 않는 거래를 말한다. 한편, 중국의 인지세법에 따르면 기업이 역외 중개 매매에 종사하는 경우 기업구매, 판매 두 단계에서 체결된 계약 금액의 1만분의 3에 해당되는 비용을 매매 계약 인지세로 납부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역외 중개매매 계약의 인지세 면제 세수 우대 정책으로 인하여 해외 무역 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주)BKC컨설팅 이택곤 회계사 (82)02-2138-0998 bkc@bkccon.co.kr |
『한국면허 소지자는 간소절차로 중국면허 취득 가능』 이번 내용은 <외국비즈니스맨 재중 근무생활 가이드(2024버전)> 중국 현지 교통편 이용방법을 이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전 편에서는 기차, 비행기, 지하철, 버스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택시 및 디디추싱(滴滴出行)과 같은 택시호출 앱을 통해 부른 차량, 렌터카의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사람들은 일반 택시보다 우버와 같은 차량 공유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차량을 예약하고 이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디디추싱은 그 중 대표적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외국사람은 중국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받으려면 디디추싱과 같은 차량 공유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별도의 앱 다운받지 않아도 간편결제 가능한 위챗이나 알리페이로 공유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이용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위챗은 ‘나’, ‘서비스’, ‘외출서비스’ 혹은 ‘디디추싱’ 순서대로 누르고, 알리페이는 첫 화면의 ‘외출’ 누르고 들어가서 탑승위치 및 목적지 주소를 입력하면 차량을 바로 호출할 수 있다. 그 다음은 렌터카에 대한 내용인데, 중국은 국제운전면허증이 통용되는 제네바 협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국제운전면허증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서 렌터카 빌리려면 중국면허증이 필수이다. 다만 기존 한국운전면허 소지하고 있으면 중국면허를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여권 원본, 한국면허증 원본과 번역공증, 증명사진 등 서류를 가지고 현지 관련 당국에 방문하여 일정 절차(신체검사, 필기시험 등)를 거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렌터카 빌릴 때에는 여권, 유효한 거주증명 또는 외국인영구체류신분증, 중국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렌터카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빌릴 수 있고, 각종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단, 처음으로 렌터카 이용 시 최소 1근무일 전에 비자, 여권 정보에 대한 확인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
● 외부기관 자료 |
엠케이차이나컨설팅(주) 박경하 대표 (82)02-780-3036 mkchina@mkchina.com |
『2024.7.1. 시행되는 중국의 새로운 자본금 제도(2-2)』 ■ 자본금 납부하지 않으면 주주권한 상실! 지분 매각이나 감자 필요! 주주가 자본금 출자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단계적 조치를 시행하고, 최종적으로 납입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주의 권리를 상실(실권, 失權)하도록 하였다. (<회사법> 개정안 제51. 52조) - Step 1: 동사회가 최장 60일 이내 자본금 출자의무를 이행하도록 최고 - Step 2: (유예기간 내 미술자) 동사회 결의 후 주주권리 실권을 내용으로 하는 서면 통지문 발송 - Step 3: (주주권한 상실 통지 발급일) 미납출자금에 대한 주주권한 상실 주주가 자본금을 출자하지 않아 최종적으로 실권하게 되는 경우 해당 자본금의 출자의무는 실권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다른 이에게 양도하거나 또는 감자해야 한다. 6개월 이내에 양도 또는 감자하지 않는 경우에는 회사의 다른 주주가 출자 비율에 따라 상용하는 출자금액을 전액 출자해야 한다. (<회사법> 개정안 제52조) #주주 실권으로 해당하는 지분을 양도하는 경우 (<회사법> 개정안 제88조) - 지분양도자와 양수자가 출자되지 않은 금액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 지분양수자가 자본금 미납상황을 모르거나 응당 알아야 할 사항이 아닌 경우에는 지분양도자인 기존 주주가 출자의무 를 이행해야 한다. - 자본금 미납으로 주주권리를 상실한 주주(지분양도자)는 당연히 출자되지 않은 금액을 부담할 지분양수자를 발굴하 여 그 책임에서 완전히 벗어나길 원할 것이다. 그러나, 회사 비즈니스의 수익성이나 성장성이 충분하지 않다면 이러한 출 자의무를 부담할 새로운 지분양수자를 발굴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고, 만일 지분양수자가 끝내 출자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결국 미납자본금에 대한 출자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부담을 떠앉게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최초 등록자 본금 규모와 출자기한을 정함에 있어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주주 실권으로 등록자본금을 감소(감자)하는 경우(<회사법> 개정안 제52조, 제224조) - 감자와 더불어 해당 주주가 보유한 상응하는 지분권을 말소해야 한다. - 주주총회에서 감자 결의 --> 재무상태표와 재산 목록 작성 --> 채권자 통지/공고(45일) --> 공상등기 변경 --> 기타 후 속등기 변경(세무, 세관, 은행 등)의 절차로 진행하게 된다. 현행 규정상 최소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 다. - 주주 실권 후 6개월 이내에 양도, 감자할 수 없는 경우 다른 주주의 손해가 야기된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지분양수자 발굴을 목표로 한다 하더라도, 일정기간 내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감자에 필요한 소요시간을 보수적으로 예측하여 각자 의사결정과 실무 전개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6개월 내 주주 실권된 자본금을 양도 또는 감자하지 않는 경우에는 기존의 다른 주주가 출자비율에 따라 상응하는 출 자금액 전액을 출자해야 한다. - 공동투자(J/V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라면 타방 주주의 출자의무 완전 일부 불이행에 따른 위약책임 조항의 설계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끝>. |
● KOTRA 사업 안내 |
칭다오 지사화사업 신청 안내 |
공자와 맹자, 수호지, 태산으로 유명한 중국의 산둥성은 상주인구가 1억이 넘는 인구 대성(大省)이자, GDP 규모로 전국 3위의 경제 대성입니다. 특히, 인천-산둥성 거리가 한-중 간 최단거리(약 183km에 불과)로, 한국산 제품의 집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선식품의 당일통관 등 물류비 절감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현재에도 한국기업 진출기업이 4,5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하고, 최근 중국경제가 주춤하고 있다고 하나, 국내기업 간 경쟁이 적은 지금이야말로 산둥성을 기반으로 중국에 진출하기에 적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ㅇ 지사화사업이란 - 코트라 해외 무역관의 해외 직원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지사직원이 되어 마케팅, 바이어 찾기와 같은 각종 업무를 지원해 줌 ㅇ 지사화 참가 비용 - 지사화 참가비를 월 단위로 계산하면 월 20~30만원의 비용임 * 지사화사업 비용은 6개월은 240만원, 1년은 350만원 ㅇ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www.exportvoucher.com (한글 www.수출바우처.com) * 수출바우처 홈페이지 ▶ 해외지사화사업 ▶ 온라인 신청 ㅇ 사업장 소재 지자체별 지원금 정보 확인 - 하단 기업마당 사이트에서 지자체별 지원금 확인 가능 * https://www.bizinfo.go.kr/web/index.do - 상기 사이트에 없는 경우도 있으니 각 지자체 경제통상과에 문의 ㅇ 지사화사업 관련 문의처 - KOTRA 지사화물류팀 : 02–3460–7445, 7441, 7439, 7437 - KOTRA 칭다오무역관 : 박영규 부관장, 572park@kotra.or.kr / 86-532-8388-7931 ☞ 참고: 산둥성 진출 유망품목 - 식품(신선, 가공식품, 보건식품 포함), 미용, 의료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병원 시스템), 스마트제조, 스마트팜, 조선해양 등 |
2024 KOTRA 서비스 가이드 |
□ 2024 KOTRA 서비스 가이드 - 무역 - 투자진출 - 투자유치 - 해외취업&국내 외투 기업 채용 지원 -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 ( URL : https://www.kdocs.cn/l/chEjtuYX1jiu ) |
무역관 지원 사업 |
KOTRA 칭다오무역관은 세무, 회계, 노무, 법률 분야 현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초빙하여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 한국인 채용 지원사업 ① 한국 내 해외취업 구인공고 사이트(월드잡) 등록, KOTRA 뉴스레터 홍보 ② 지원자 정보 확인 및 면접 안내 ③ 고용 시 해외취업 보조금 지원 (선착순) ☏ 문의처 : 박영규 부관장 (0532) 8388-7931 (102) / 572park@kotra.or.kr □ 경영자문 ① 인사, 노무 및 경영관리 자문 ② 세무 및 회계 관련 자문 ③ 중국내 법인 설립 절차 안내 ④ 기업 구조조정 및 사업정리, 국내복귀 관련 자문 ☏ 문의처 : 천세영 과장 (0532) 8388-7931 (104) / sy888@kotra.or.kr 송영매 대리 (0532) 8388-7931 (205) / yeongmae@kotra.or.kr □ 국내복귀 지원사업 ① 구조조정 컨설팅 비용, 입지설비보조금 등 각종 비용 지원 ② 국내복귀 통관료 등 세제감면, 국내복귀 사업장 고용지원 등 ☏ 문의처 : 천세영 과장 (0532) 8388-7931 (104) / sy888@kotra.or.kr 송유기 대리 (0532) 8388-7931 (213) / songweiqi@kotra.or.kr □ 한중 FTA 활용방안 상담 ① 원산지 발급 및 원산지 사후관리 ② 상품 수출입시 관세혜택, 물류방안 구축 ☏ 문의처 : 원장장 대리 (0532) 8388-7931 (505) / yuanqq@kotr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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