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14]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사 소개하는 걸 보면
그 사이 어지간히 바빴던 모양이다.
이 집은 다른 지역에서 만홍이란 간판을 달고 성업 중이었다가 충주로 이전 개업한 중국집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게인인가??
위치는 봉방동 행정복지센터 뒷편이다.
일행 네 사람 중 한 사람의 추천으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었다.
온통 빨갛다는 만홍이란 상호는 빨간색의 짬뽕을 뜻하는 말일지도...
바로 앞 아파트.
영업 시간 참고.
메뉴를 보자.
점심 때는 탕수육 외의 요리는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각자 좋아하는 짬뽕 하나씩 시키고, 공통으로 탕수육 하나 주문.
공간은 이러한 방과 메인 홀 두 곳으로 이루어져 있다.
12시도 되기 전에 거의 만석이다.
분명 주택가 부근인데 어디에서 이렇게 손님이 많이 오는지.
맛집은 맛집인 모양이다.
탕수육.
마치 궈바로우처럼 피가 쫄깃쫄깃하다.
내가 먹을 고기짬뽕.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릇의 크기가 짐작이 잘 되지 않는다고?
젓가락이나 다른 그릇을 비교해 보면 짐작이 될까.
비록 고기짬뽕이지만 해물도 일부 들어있다.
국물맛도 괜찮았고 먹을 만한 짬뽕이다.
저녁의 요리는 맛이 또 어떨까?
다시 갈 기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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