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6]
울진여행 이틀째,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간 집.
출입구가 어째 낯이 익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예전에 한 번 왔었고, 또 블로그에도 올린 집이다.
다시 찾은 집, 메뉴나 가격의 변동이 좀 있으리라.
밀복매운탕을 먹기로 한다.
웃음전도사 황수관 박사도 왔었고, 탤런트이자 전 문체부 장관도 들렀었네.
황수관 박사의 뜻밖의 죽음은 지금도 안타깝다.
좋아하는 가수 금잔디도 들렀었네.
집이 바뀌지 않았으니 내부 공간도 그대로인 듯.
복매운탕 한 상 차림이 완성되었다.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해장을 제대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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