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30]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결을 위해 한때 자주 찾았던 칠금동의 대관령황태집을 찾으니
영업을 그만 두었고 건물 임대 안내문만이 덩그렇다.
어쩌나 하다가 바로 앞에 손칼국수 전문 식당이 있어 그것도 해장에는 괜찮겠다 싶어 일단 들어가 본다.
이른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휑하다.
공간은 모두 입식이며 깔끔하다.
여름에는 삼계탕과 녹두반계탕도 가능하다.
일단 칼국수를 주문했는데,
잠시 후 줄줄이 들어오는 손님들이 주문하는 걸 보니 칼만두가 주류다.
나도 다음엔...
양념장과 간단한 반찬들.
그리고 펜데믹 시대에 맞게 개별 포장된 수저.
정통손칼국수.
이렇게 한 상 차림.
양념장을 넣어서 푸니 뭔가 해장음식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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