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관람을 계속한다.
문정부 들어와서 서훈과 관련되어 이견이 있었던 김원봉의 모습도 보인다.
임시정부 중경청사.
1941년 임시정부 요인 기념사진: 조성환, 김구, 이시영, 송병조, 차리석, 조완구.
항일 시기, 중국에서도 장개석의 국민당과 모택동의 공산당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우리나라 임시정부 역시 이들의 영향 탓인지 좌우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었던 모양이다.
좌우 진영의 통합 회의 기념 사진.
1944년의 임시정부 주요 성원: 최석순, 조완구, 엄항섭.
임시정부 조직 및 각료.
1941년 일본과 일전을 불사하겠다고 선언한 대일선전성명서.
광복군 총사령부 수립식 참가자 서명부.
한국광복군 제1지대 대원들.
한국광복군 창립식의 김구와 중국측의 충칭위수사령관 류즈.
광복군 제3지대 및 5지대 창립 기념사진.
이동녕 선생의 임시정부 국장으로 거행된 장례식 및 한인촌 유치원 개학 기념 사진.
한국인들의 무덤인 화상산의 공동묘지.
지금도 있을까??
당시 충칭의 외국인으로서의 우리나라 사람 신분증.
충칭 시기 애국선열들의 기념 휘호.
크게 지혜로운 사람은 바보 같고, 크게 용감한 자는 겁쟁이 같다.(조성환)
친필 영인한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
전시관 모습.
회의실 재현.
생뚱 맞은 정수기.
태극기와 오성홍기.
김구 주석의 집무실이 있었던 3층.
내무부장관 신익희.
법무부 장관 최동오.
한중문화협회 구성원 대표(한국: 조소앙, 이청천. 중국: 손과, 곽말약).
1942년 10월에 한반도의 독립운동을 성원하고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한중문화협회가 설립되었다.
중국측 구성원으로 주은래가 보이고, 한국측에서는 서재필, 이승만도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태극기와 함께 있는 국기가 청천백일기인 걸로 보아 당시 임시정부는 모택동의 공산당, 장개석의 국민당 등 두 당과 함께 활동했었던 모양이다.
1940년 중경에서 창설된 조선의용대.
지금의 임시정부 기념관 모습.
건물의 한 공간에 마련된 중경의 문화 소개 코너.
중경 남쪽 인근의 기강이란 곳은 염색, 나무조각, 목판, 석각, 전지, 십자수 등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5호 건물 전시관.
응접실 재현.
위에서 내려다 본 입구쪽.
4호 건물.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기념관을 에워싸고 있는 듯.
중경여행 둘쨋날 오전은 우리나라 임시정부에 관한 역사를 공부한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지하철을 타고 츠치커우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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