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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

[충주맛집] 다담뜰 한식뷔페: 가성비 최고의 한식뷔페

by 유경재 2022. 9. 25.

[2022.9.17]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집.

가성비 최고의 한식부페인 다담뜰은 여전히 성업 중일까? 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증을 안고 점심시간보다 좀 이르게 11시 반쯤 다시 찾았다.

푸른 하늘, 흰 구름.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벌써 손님들이 많다.

3년 전의 8,000원에 비해 2,000원 인상됨.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집이다.

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음식들도 예전과 별 다름이 없고 모두 무난하다.

특히 요즘처럼 외식비가 하루가 다르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때에는

이러한 가성비 맛집이 손님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 번창하시길~~

 

[2019.3.12]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인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실제 체감 경기는 오히려 몇 년 전에 비해 더욱 열악해진 느낌이다.

정부의 세수는 엄청나게 초과 징수되어서 나라는 그야말로 부자인데,

그 구성원인 국민 개개인은 과연 선진국 국민이 맞는가 싶게 삶이 갈수록 팍팍해져는 가는 느낌이다.

실제 체감경기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가이며, 그중에서도 외식비의 인상은 식사 한 끼 하기 위해서도 가격을 따지며

선뜻 먹고 싶은 걸 못먹게 만드는데, 그래서 더욱 삶이 팍팍해져가고 있다고 느끼게 되는 모양이다.

아니나 다를까

실제로 요몇 년 사이, 외식비는 너무 빠르게 급상승했다.

이제 지방의 중소도시에서도 점심 한 끼를 해결하려면 최소 7천 원이요, 메뉴를 선택할 정도가 되면

그 이상의 지출도 감수해야 한다.

식당은 식당 나름대로 재료비와 특히 최저임금의 인상 때문에 식대를 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내 월급은 그렇게 오르는 외식비만큼 인상되기는 커녕 오히려 이런저런 명목으로 뜯어가는 세금 때문에 줄어드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결국은 그래서 삶이 팍팍해져간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가계 경제의 불황기에는 외식 또한 저절로 가성비를 따지게 마련이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닐 수 없으니 요즘은 가능하면 가격은 낮고 품질은 좋은 식당을 물색하게 되는데,

오늘 소개할 집은 작년인가 재작년에 문을 연 한식뷔페로서,

가성비로 볼 때 강력 추천할 만한 집이라고 생각되는 집이다.

 

위치는 호암동 여기.

 

 

저녁 식사를 위해 처음 찾았다.

1인 8천 원.

요즘은 짬뽕이나 칼국수도 이 가격을 넘나든다고 생각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점심과 저녁.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집이라 그런지 깨끗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넓고 환해서 좋다.

 

 

음식 가짓수도 가격대비 엄청 많고 다양하다.

 

 

 

 

심지어 양념게장까지.

 

 

 

 

 

 

사진을 찍기가 눈치가 보여 빠짐없이 사진에 담지는 못했으니,

일단 왕림해서 직접 보면 좋을 것 같다.

 

 가성비 갑인 맛집으로 강력 추천하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