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 1월 3일 신년회를 위해 찾았던 집이다.
연수동 아이파크 정문 앞이자, 주공 7단지 앞 큰도로 맞은 편에 있다.
연수동 살 때는 보지 못했던 집인데,
그렇다면 생긴 지 오래되는 않는 모양이다.
바당이란 바다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
그렇다면 혹시사장님이 제주도 사람일까?
실내는 청결을 위해 슬리퍼 착용.
독립된 공간이 없어 속닥한 회식은 어려울 듯.
주방쪽 벽 위쪽에 붙은 메뉴현수막.
생선조림과 구이, 거기에 전복이 주메뉴인데, 그렇다면 회는??
주선자 분께서 겨울이 제철인 방어를 먹고자 이 집을 정했는데, 미처 준비가 되지 못했다고 한다.
그 대신 주인장 추천 메뉴, 삼치회.
삼치구이는 자주 먹어봤지만 삼치회라니.
과연 그 맛이 어떨까???
기본 반찬.
삼치회.
푸짐한 상차림.
신년회의 메뉴로 충분하다.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게 먹을까?
주인장 시범 보기.
그대로 따라서 먹어보니 정말 고소하다.
삼치회가 바로 이런 맛이었구나~~
추가로 고등어조림으로 마무리.
연수동의 새로운 맛집 제주바당.
다음엔 구이나 조림, 짱뚱어탕도 맛볼 수 있기를 ~~
참, 주인장은 제주도분이 아니라고 한다.
같은 상호로 중앙탑쪽에서 하다가 옮겨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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