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행 이틀째 저녁.
법수치계곡에서 돌아와 호텔로 들어가기 전,
막내가 검색했다는 범바우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마침 호텔 바로 곁이라 식사 겸 술도 한 잔 할 요량으로...
바로 이 집.
마당 겸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
연중무휴.
꾸지뽕진액이란 것도 상품화하고 있는 모양인 듯.
그래서 범바우식품이란 상호도 겸하고 있다.
설악해수욕장, 후진해수욕장 바로 곁이다.
양양군 강현면.
그러고 보니 양양의 10대맛집.
이른 저녁 시간이건만 자리가 거의 만석이다.
꾸지뽕진액 육수.
매밀전병.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이구동성 맛있네!
지역 막걸리를 반주로 곁들인다.
수육 소자.
야들야들한 식감은 물론이요 맛 또한 일품.
내가 시킨 회막국수.
토핑 오른쪽의 희미한 회가 보이는지 ㅎㅎ
일반 막국수.
비빔으로 좀 맛보다가 꾸지뽕 육수를 넣어 물막국수로.
김가루를 걷어내니 빨간 옷을 입은 회가 뚜렷하다.
벽에 걸린 유명 연예인 사진을 보니 진작에 유명한 맛집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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