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위해(威海웨이하이)여행] 장보고유적지-2

전편에 이어서.

아래 사진은 장보고기념관 들어서기 전 기념사진 ㅎㅎ

기념관을 빠져 나와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

적산사찰이란 장보고가 열었던 법화원을 가리킨다.

일단 영성민속관을 먼저 구경한다.

바로 이 지역이 영성시에 속하니까 이 지역 민속관련 전시관일 것이다.

곡식 빻던 도구.

아래부터 굳이 설명을 달 필요가 없을 듯.

바위산이 뒤로 펼쳐져 있다.

다음에 혹 다시 오게 되면 이곳에 숙소를 정하고 등산 위주로 다녀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민속관을 빠져 나오니 가까이 수석전시관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법화원.

안으로 들어서니 삼불보전 건물이 우리를 맞아준다.

극락보살계는 요즘 조성된 보살상으로,

시간이 되면 분수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어보니 지금은 겨울철이라 분수가 가동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쉽다.

전체 관람에는 대략 두세 시간 소요된 듯 하다.

관람을 모두 마치고 출구로 빠져 나오니, 여러 대의 헤이처가 대기하고 있다.

버스에서 내렸던 곳으로 와서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올 때 타고 왔던 위해-석도 간 소형버스를 기다렸다가 다시 터미널로 돌아왔다.

위의 표는 관광지 내의 카트 이용권.

아래는 관광지 전체 입장권.

관광지 내에서는 비싼 카트 이용하지 말고, 걸어다닐 것을 강력히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