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6.29), 동호회 모임에서 회식을 위해 찾은 곳은,
회원 중의 한 분이 경영하는 염소탕집, 덕신정이다.
위치는 외곽순환도로 엘지아파트 부근 한영아파트 입구이다.
바로 여기.
대소원면에서 직접 염소를 사육한다고 하는데, 고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공간이 상당히 넓다.
염소탕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메기매운탕도 메뉴로 갖췄다.
메인홀과 벽쪽으로는 독립된 공간의 방들이 있다.
염소탕.
젊은 아가씨들이 먹기에도 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비쥬얼이나 맛이 괜찮은 것 같았다.
함께 한 사람 모두 뚝배기를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웠으니,
음식에 대한 평을 따로 할 필요가 없을 듯...
지금도 충분히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본격적인 더위,
곧 다가올 삼복 날씨에 한 번쯤 찾아봄직한 보양식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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