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 가정식 백반의 보리밥뷔페집 단지보리밥

지난 주,

우연히 충주공판장 쪽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괜찮은 집이다 싶어 포스팅 해 본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처럼 충주공판장 뒷편 골목이다.

바로 이 집.

공판장 뒷편 공터에 건축물 기초 공사가 한창이다.

소문에 헬스장이 들어선다는데...

수영장도 있으려나???

칼국수집과 사이좋게 나란히 붙어있다.

나중에는 칼국수도 한 번 먹어봐야지 ㅎㅎㅎ

입구의 메인홀인 큰방과 안쪽으로 이렇게 조금 작은 방이 있다.

보리밥뷔페집이라고 하지만,

다양한 일품 메뉴들이 함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심지어 고기류와 기타 안주류까지...

여기는 뷔페 반찬들.

입구에 흰쌀밥과 보리밥이 각각 들어있는 밥통이 보이고.

좋아하는 비빔재료들을 밥위에 얹어서.

상으로 돌아오니, 된장찌개가 상에 오른다. 대신에

국은 따로 보이지 않는다.

역시나 비빈 사진은 보기가 예쁘지는 않다.

요즘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외식가격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나물로 간단히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